DPS컴퍼니, ‘좌석기부 프로젝트’로 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상...사회적 가치 실현 앞장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1.17 16:41
DPS컴퍼니, '좌석기부 프로젝트'로 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상...사회적 가치 실현 앞장

서울 종로구 대학로 소재 공연기획사 DPS컴퍼니(대표 노희순)가 연극 '운빨로맨스' '좌석기부 프로젝트'의 공로로 서울시 '2024 민관협력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DPS컴퍼니는 좌석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3,500만 원 상당의 후원 및 기부를 실현하며 공연 문화의 사회적 역할을 확장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2022년부터 서울문화재단과 협력하여 대학로 문화예술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으며, 2024년 9월부터는 서울 어린이병원과 협력해 어린이 환우들을 위한 기부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특히 DPS컴퍼니는 매 공연마다 객석 중 4좌석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나눔티켓을 문화 소외계층에게 제공, 모든 이가 차별없이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더불어, 주거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주거복지연대에 후원을 지속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DPS컴퍼니, '좌석기부 프로젝트'로 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상...사회적 가치 실현 앞장

2024년 11월에는 연극 '운빨로맨스'에 이어 창작 연극 '보물찾기'를 무대에 올렸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유산 문제를 둘러싼 남매 간의 갈등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전하며, 관객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DPS컴퍼니 노희순 대표는 “연극 운빨로맨스와 보물찾기를 통해 서울 외 지역민들에게도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2025년에는 더 많은 지역 공연으로 사회적 가치를 확장하고,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DPS컴퍼니는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기여를 확대하며, 공연 예술의 힘으로 감동과 변화를 선사할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