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로컬뉴스]원주시 소식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1.20 10:42


원주시청

▲원주시청

원주시, 경남권 관광객 유치…부산지역 여행사 팸투어

원주시는 중앙선 완전 개통으로 원주∼부산(부전) 소요시간이 대폭 단축됨에 따라 경남권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20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3일과 24일 부산지역 여행사 대표 15명을 초청해 △소금산 그랜드밸리 △구룡사 △박경리문학공원 △KGC인삼공사 원주공장(산업관광지) △네오플램(산업관광지)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중앙동 전통시장에서 만두를 포함한 다양한 원주의 맛을 경험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2월 준공하는 소금산 그랜드밸리 케이블카를 사전에 적극 홍보해 다양한 여행상품 개발을 촉진할 계획이다. 또 철도연계 상품 개발을 위해 순환형 시티투어버스 등 관광교통 인프라와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제도를 안내해 관광상품 개발에 따른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에도 나선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원주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려 신규 여행상품 출시 및 향후 부산지역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원주시,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 추진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설 연휴기간 생활폐기물로 인한 시민불편 해소와 청결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홍보와 함께 불법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청소대행업체 19개반 총 38명으로 구성된 기동처리반과 자원순환과 상황반을 통해 생활폐기물 처리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한편 연휴기간 25일, 27일, 28일은 정상적으로 수거가 이뤄진다. 생활폐기물은 24일과 26일, 27일 해가 진 후 배출하면 된다. 또 29일과 30일은 청소대행업체 휴무로 생활폐기물을 수거하지 않는다.


원주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생활폐기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시, 설 연휴 순환형 시티투어버스 특별운행

원주시는 설 연휴 시민과 관광객의 여행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순환형 시티투어버스 임시공휴일특별운행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순환형 시티투어버스는 원주 주요 관광명소(간현관광지, 뮤지엄산, 강원감영, 오크밸리)와 터미널(역)을 순회하는 코스로 매일 6회 운영하고 있다.


원주시에 따르면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나, 연휴 기간 원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임시공휴일인 27일에도 정상운행을 실시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임시공휴일을 맞아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원주시를 방문해 원주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시티투어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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