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로컬뉴스] 횡성군 소식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1.21 06:09
신림청 횡성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 방문

▲산림청, 북부지방산림청, 강원도, 한국임업진흥원 모니터링센터 등 관계자들은 지난 17일 횡성군 서원면 석화리 일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횡성군


산림청, 횡성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 방문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산림청, 북부지방산림청, 강원자치도, 한국임업진흥원 모니터링센터 등 관계 직원들이 17일 횡성군 서원면 석화리 산276번지 일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을 방문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와 방제 현황을 둘러봤다.




서원면 석화리 산276번지 일원은 2020년부터 재선충병 감염목이 반복 발생한 곳으로 도내 최초로 '소나무재선충병 수종전환' 방제방법을 적용한 사업장이다. 군은 매년 감염목과 의심목에 대해 단목벌채, 소구역모두베기, 예방나무주사 등 방제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미라 차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은 매개충이 나무에서 월동하는 시기인 10월에서 4월 말까지에 진행하는 만큼 혹한기 작업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횡성군, 장수축하물품 8개 품목 확대

횡성군은 올해 장수축하물품 지원사업을 8개 품목으로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15일 물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해 기존 5개에서 품목을 늘려 온수매트, 온열안마매트, 토퍼매트리스, 공기청정기, 제습기, 벽걸이형에어컨, 홍삼, 공진단 8개로 확정했다.




신청 대상은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하는 만 90세 생일을 맞은 어르신으로 올해는 1935년생이 해당된다.


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 “작년에 장수어르신 557명을 지원하며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