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비에이치아이, LNG 발전소 수주 확대 기대감에 16% ↑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1.22 10:03
비에이치아이 CI

▲비에이치아이 CI

비에이치아이가 LNG 수주 확대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분 기준 비에이치아이는 전 거래일 대비 3060원(16.59%) 오른 2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에는 2만23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 세계적으로 LNG 발전 관련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비에이치아이의 실적 성장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으로 LNG 산업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비에이치아이는 미국 현지 법인 'BHI-FW'를 중심으로 미국 내 LNG 발전 시장 확대에 발맞춰 관련 신규 프로젝트 수주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상반기 수주한 사우디 프로젝트에 대한 진행 매출 인식 등으로 HRSG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226.8% 상승한 747억원으로 대폭 증가했다"며 “올해도 폐열회수 보일러)(HRSG) 부문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고 분석했다.





김기령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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