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전문학교, ‘게임개발자 되는 법’ 지원…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1.22 14:37
한국IT전문학교, '게임개발자 되는 법' 지원…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한국IT전문학교 게임개발학과가 정시 전형 기간 동안 수능 4등급부터 7등급 수험생을 대상으로 입학 상담을 진행하며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전문대학 자율모집이 1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IT전문학교는 게임산업에 관심이 높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게임개발자를 꿈꾸는 수험생들이 전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게임기획, 게임개발, 게임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게임산업에 진출할 게임개발자와 캐릭터 디자이너를 양성하며, 프로젝트 중심 교육을 통해 실무 노하우와 프로젝트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게임기획학과에서는 레벨 디자이너 양성 교육을 진행하며, 학생들은 VR·AR 기기를 비롯한 최신 시설에서 학습한다. 학생들은 GGC(글로벌게임챌린지)와 G-STAR(국제게임전시회)와 같은 대형 게임 행사에 참여해 실력을 쌓고 있다.


게임학과 졸업생들은 엔씨소프트, 넷마블, 넥슨 등 국내 대표적인 3N 기업과 카카오 계열사 엑스엘게임즈, 위메이드 등 유수의 게임사에 취업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졸업생들이 진출할 수 있는 분야는 게임캐릭터 디자이너, 게임개발자, 일러스트레이터, 게임영상제작자 등 다양하다.




게임개발학과는 내신과 수능 성적 반영 없이 실기시험 없이도 입학할 수 있는 전형을 운영하고 있다.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특성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졸업 후 바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돕는다.


현재 한국IT전문학교 게임계열에서는 게임기획학과, 게임그래픽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를 운영 중이다. 학교 측은 게임학과 학생들에게 게임개발과 관련된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며,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IT전문학교의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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