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올해부터 문화예술 분야 교육 경비 지원해준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1.23 11:16

더나은 교육지구 사업 등 총 6개 사업

지역 학생들의 창의적 성장 지원, 문화예술교육 확대 기반 마련

원주시청

▲원주시청 전경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교육경비 예산 165억원 중 5억 1000만원을 문화예술분야에 지원해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문화예술활동을 제공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시는 매년 전년도 세입의 10% 이내 범위에서 교육경비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교육경비 전체 예산 가운데 3%를 문화예술분야에 지원해 공교육 내에서 체계적으로 기능하도록 내실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이 지난해 지역 내 고등학교 재학생들과 가진 소통 간담회에서 예체능 전공 학생들의 공교육 환경 개선 요구가 다수 제기됨에 따라 올해부터 학생들의 문화예술 활동지원에 나선 것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학교 내 문화예술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예체능 전공 학생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지원을 통해 학교 내 문화예술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예체능 전공 학생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학교 자체 문화예술활동 지원으로 △원주 더 나은 교육지구 △학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사업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 전문 예술인 양성 △매지농악 전승 및 보존을 위한 인력자원 육성 등 지역사회와 연계된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지원으로 원주시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학교 내 문화예술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예체능 전공 학생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전국 최초로 초등학생에게 매월 10만원의 예체능 학원비를 지원하는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사업 등을 통해 문화예술분야 인재 양성에 꾸준히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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