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혁신리딩기업 ‘대한시스텍’ 현판식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1.23 11:27
신용보증기금.

▲22일 경남 창원시 소재 '대한시스텍'에서 열린 '2024년 혁신리딩기업' 선정 기념 현판식에서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 다섯번째), 차순용 대한시스텍 대표이사(왼쪽 네번째)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22일 경남 창원시 소재 '대한시스텍'을 방문해 '2024년 혁신리딩기업' 선정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




혁신리딩기업은 미래 성장성과 혁신성을 갖춘 중소기업을 선정해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2월 총 10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부산·경남 지역에서는 대한시스텍이 유일하다.


2009년 설립된 대한시스텍은 경남 창원시에 대규모 제조 설비를 갖추고, 육·해상 무기와 부분품, 발사대 등을 주문 생산하는 유압기기 전문 제조기업이다.



특히 대한시스템은 뛰어난 기술력과 생산 경쟁력을 갖춘 방산협력기업이다.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바탕으로 2023년 매출 585억원, 2024년 1~9월 557억원을 달성해 향후 글로벌 중견기업 성장하는 것이 기대되고 있다.


신보는 대한시스텍을 포함한 혁신리딩기업에 보증한도 우대, 5년간 최저 보증료율 0.5% 적용, 유동화회사보증 발행금리 우대,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신보의 혁신리딩기업들이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신보는 앞으로도 미래 성장성이 우수하고 혁신성이 뛰어난 기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