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 등 시 공직자, 전통시장 설맞이 장보기 행사 진행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 독려 하며 상인들 격려

▲김보라 안성시장이 24일 전통시장을 방문, 설맞이 장보기 를 하고 있다. 제공=안성시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24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 장보기 행사를 갖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직자와 소비자교육중앙회 안성시지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안성중앙시장과 안성맞춤시장을 돌며 안성사랑카드 및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설 제수용품 및 식재료 등을 구매했다.
아울러 고물가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의 설맞이 장보기 모습. 제공=안성시
김보라 시장은 이 자리에서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를 진작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이번 설에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적극 이용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 소비를 촉진시키고자 예산 소진 시까지 안성사랑카드 충전 시 10%, 15% 페이백으로 총 25% 혜택을 준다.
또한 안성중앙시장과 일죽시장에서는 오는 27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실시되며 농축산물 점포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30%를 각 시장 고갬쉼터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