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과천시-광명시-시흥시-안산시-의왕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1.26 20:17

◆ 과천시, 올해 첫 '미래100년자문위원회' 개최…역점사업 공유

신계용 과천시장 23일 과천미래100년자문위원회 전체회의 주재

▲신계용 과천시장 23일 과천미래100년자문위원회 전체회의 주재. 제공=과천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올해 첫 '미래100년자문위원회' 전체 회의를 지난 23일 지식정보타운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열고 '2025년 역점 추진 사업을 공유-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60여명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첨단산업 중심 도시 △중-장기 교통 인프라 확충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행복도시 △건강하고 즐거운 문화예술도시 △지속 가능한 환경도시 실현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과천시 23일 과천미래100년자문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과천시 23일 과천미래100년자문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제공=과천시

특히 “푸드테크 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과천지구와 주암지구에 중견기업 클러스터와 기업연구개발(R&D)센터 등을 조성해 도시 자족 기능을 강화하고, 과천시 미래 가치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C노선 추진, 과천정보타운역 신설, 과천위례선에 주암역-문원역 신설 및 연장 등 교통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종합의료시설 유치와 청계산 송전탑 지중화 추진에는 시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로서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과천시 23일 과천미래100년자문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과천시 23일 과천미래100년자문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제공=과천시

신계용 시장은 “올해 추진하는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과천 미래 100년 자문위원회의 지혜를 구할 것"이라며 “올해도 활발한 과천시정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자문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한편 과천시는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정책 제안과 자문을 하는 미래100년자문위원회를 운영 중이며, 이날 올해 자문위원으로 새로 위촉된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 신계용 과천시장, 노인복지관서 설맞이 배식봉사

신계용 과천시장(오른쪽) 24일 노인복지관 설맞이 배식봉사 참여

▲신계용 과천시장(오른쪽) 24일 노인복지관 설맞이 배식봉사 참여. 제공=과천시

신계용 과천시장 24일 노인복지관 설맞이 배식봉사 참여

▲신계용 과천시장(왼쪽) 24일 노인복지관 설맞이 배식봉사 참여. 제공=과천시

신계용 과천시장 24일 노인복지관 설맞이 배식봉사 참여

▲신계용 과천시장(왼쪽) 24일 노인복지관 설맞이 배식봉사 참여. 제공=과천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24일 노인복지관에서 배식 봉사를 하며 시니어 시민들에게 설 인사를 건넸다.


◆ 박승원 광명시장 '설연휴 첫날' 안전관리 현장점검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설 연휴 첫날인 25일 시민 안전을 위해 주요 시설과 유관기관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박승원 시장은 “6일간 이어지는 설 연휴 동안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광명메모리얼파크, 광명동굴, 광명소방서, 광명경찰서를 직접 찾아가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오른쪽) 설 연휴 첫날인 25일 광명동굴 시설 점검

▲박승원 광명시장(오른쪽) 설 연휴 첫날인 25일 광명동굴 시설 점검. 제공=광명시

먼저 추모객이 많이 모일 광명메모리얼파크에 들러 시설 안전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박승원 시장은 “설 명절을 맞리해 가족과 함께 방문하는 시민이 불편 없이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오른쪽) 설 연휴 첫날인 25일 광명소방서 방문

▲박승원 광명시장(오른쪽) 설 연휴 첫날인 25일 광명소방서 방문. 제공=광명시

이어 연휴 기간 휴관 없이 운영하는 광명동굴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 노고에 감사인사를 건넸다. 리모델링 예정인 광명동굴 내 '문화해설사의 집'도 찾아 사업 진행상황을 확인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왼쪽 다섯번째) 설 연휴 첫날인 25일 광명소방서 방문

▲박승원 광명시장(왼쪽 다섯번째) 설 연휴 첫날인 25일 광명소방서 방문. 제공=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광명소방서와 광명경찰서에 들러 설 연휴 대비 긴급 출동 대응체계와 치안 유지 상황을 청취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을 강조했다.


박승원 시장은 “비상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하려면 유관기관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빈틈없이 준비해 달라"며 “연휴에도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고 응원했다.


한편 광명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설 연휴 6일간 총괄반, 재난-재해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등 11개 대응반에 290여명 인력을 투입, 운영한다.


◆ 시흥시 설맞이 전통시장, 풍요-온기 '펄펄'

2025년 설맞이 시흥시 군자전통시장 현장

▲2025년 설맞이 시흥시 군자전통시장 현장. 제공=시흥시

2025년 설맞이 시흥시 군자전통시장 현장

▲2025년 설맞이 시흥시 군자전통시장 현장. 제공=시흥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갓 튀긴 동그랑땡과 노릇하게 부쳐진 전에서 풍겨오는 고소한 냄새가 흩날리고, 갓 뽑아낸 가래떡의 달콤한 김이 설 명절 정취를 한껏 돋운다. 형형색색 제철 과일, 싱싱한 해산물, 큼직한 떡국떡 더미도 눈길을 끈다.


2025년 설맞이 시흥시 삼미전통시장 현장

▲2025년 설맞이 시흥시 삼미전통시장 현장. 제공=시흥시

2025년 설맞이 시흥시 삼미전통시장 현장

▲2025년 설맞이 시흥시 삼미전통시장 현장. 제공=시흥시

삼미시장, 정왕시장, 도일시장, 오이도전통수산시장, 군자5일장 등 시흥 전통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활기로 넘친다. 상인들 흥정 소리와 손님들 인사가 오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분주히 오가는 발걸음들이 시장 골목을 메운다.


2025년 설맞이 시흥시 오이도전통수산물시장 현장

▲2025년 설맞이 시흥시 오이도전통수산물시장 현장. 제공=시흥시

2025년 설맞이 시흥시 정왕전통시장 현장

▲2025년 설맞이 시흥시 정왕전통시장 현장. 제공=시흥시

시흥시는 전통시장 방문객 편의를 위해 지역화폐 모바일 시루 도입, 주차장 확보 및 시설 현대화 등 다방면으로 힘을 쏟고 있다. 전통시장은 먹거리뿐 아니라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며 장보기를 넘어 설 명절의 특별한 체험 공간이 됐다.


◆ 안산화폐 '다온' 연중 인센티브 10%로 상향…민생 회복

안산시 지역화폐 '다온' 연중 인센티브 10%로 상향 포스터

▲안산시 지역화폐 '다온' 연중 인센티브 10%로 상향 포스터. 제공=안산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지역화폐 '다온'의 연중 인센티브를 기존 6%에서 10%로 4%p 상향 조정한다. 안산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인센티브 상향은 1월부터 당장 적용된다. 이에 따라 다온카드를 매월 최대 30만원 충전할 경우 최대 3만원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30만원을 충전하면 총 33만원 결제가 가능해진다.


안산시는 이번 인센티브 확대를 기점으로 관내 소비가 촉진되고 민생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당초 안산시는 올해 12월까지 매월 충전 금액 중 6%를 인센티브로 제공할 계획이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화폐 다온 인센티브를 10%로 상향 조정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시민께서도 다온 충전을 통해 혜택을 누리고, 안산 상권을 살리는데 적극 동참해 달라"고 권했다.


한편 다온은 관내 음식점, 슈퍼마켓, 병원, 학원 등 2만1000여개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가맹점 정보는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안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성제 의왕시장, 의왕도깨비시장 설맞이 탐방

김성제 의왕시장 24일 설맞이 의왕도깨비시장 격려방문

▲김성제 의왕시장(가운데) 24일 설맞이 의왕도깨비시장 격려방문. 제공=의왕시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24일 의왕도깨비시장에서 장을 보며 상인과 만나 경기 동향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이날 김성제 시장은 작년 11월 유례없는 폭설로 피해를 입은 의왕도깨비시장을 위로하고 격려를 아낌없이 보냈다.


김성제 의왕시장 24일 설맞이 의왕도깨비시장 격려방문

▲김성제 의왕시장(왼쪽) 24일 설맞이 의왕도깨비시장 격려방문. 제공=의왕시

또한 의왕사랑상품권,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성수품을 직접 구매하고,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과 설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 이용을 권했다.


김성제 시장은 “작년 말 폭설 피해로 인해 힘든 여건인데도 전통시장 발전을 위해 애써준 상인들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며 “전통시장 활성화가 곧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만큼, 이번 설에는 많은 시민이 넉넉한 인심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성제 의왕시장 24일 설맞이 의왕도깨비시장 격려방문

▲김성제 의왕시장(왼쪽) 24일 설맞이 의왕도깨비시장 격려방문. 제공=의왕시

한편 의왕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1월 한 달 동안 의왕사랑상품권 인센티브를 10%로 올렸다. 아울러 소비 촉진을 위해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10% 특별할인을 추가 진행하는 등 골목상권 및 의왕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 의왕시, 설연휴 공영주차장 53곳 무료개방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관내 모든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무료 개방 대상은 노상주차장 31곳, 노외주차장 22곳 등 53곳 3602면의 주차공간이 무료로 개방된다. 다만 내손중앙2길, 내손순환로, 내손공원길, 오전로 노상주차장은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지정돼 무료 개방 대상에서 제외된다.


의왕시 내손체육공원 주차빌딩

▲의왕시 내손체육공원 주차빌딩. 제공=의왕시

의왕시 의왕역 공영주차장

▲의왕시 의왕역 공영주차장. 제공=의왕시

공영주차장 위치 등 이용 정보는 공영주차장 위탁관리 기관인 의왕도시공사 누리집(uu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설 연휴 동안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등 시민과 귀성객 편의를 위한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백운호수, 왕송호수 등 의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며 가족과 함께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며 인생추억을 많이 쌓으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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