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까지 흐린 날씨 이어져…기온은 점차 상승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1.30 14:18

새벽부터 밤 사이 수도권, 강원내륙 비 또는 눈
전국 최저기온 31일 영하 10도, 2일 영하 6도

한국 연 날리기 체험하는 말레이시아 어린이

▲설날인 29일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을 찾은 말레이시아 어린이가 할아버지와 함께 우리의 연 날리기를 체험하고 있다. 연합

설 연휴기간 동안 영하 10도의 강추위가 이어진 가운데 이번 주말엔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기온은 점차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 새벽부터 밤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 및 산지에 비 또는 눈이 오고, 오후부터 밤 사이 충청북부에도 비 또는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밤부터는 전남권 서부와 전북 서해안 그리고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주말인 2월 1일과 2일 전국은 대체로 흐리겠다.




1일 새벽부터 경기남부와 충청권, 그밖의 남부지방에는 비 또는 눈이 확대되고, 오전부터 전국에 비 또는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2일 오전부터 강원영동 중남부와 경상권, 제주도에는 비 또는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31일 예상적설량은 수도권 1~5cm, 강원도 1~cm, 충청권 1cm 내외이며, 예상강수량은 수도권 5mm 미만, 강원도 5mm 미만, 충청권 1mm 내외이다.


1일 예상적설량은 수도권 1cm 내외, 강원도 1~5cm, 충청권 1cm 내외, 전라권 1~5cm, 경상권 1~5cm이며, 예상강수량은 수도권 5mm 내외, 강원도 5mm 내외, 충청권 5~20mm, 전라권 10~40mm, 경상원 5~30mm, 제주도 20~70mm이다.


전국 최저기온은 31일 영하 10도에서 1일 영하 9도, 2일 영하 6도로 점차 오르고, 최고기온은 31일 11도, 1일 10도, 2일 12도로 오르겠다.



윤병효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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