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교위탁교육의 명문으로 자리 잡은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가 2025학년도 고교위탁교육과정 신입생 선발을 위한 추가모집을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고등학교위탁교육은 고용노동부와 교육부가 일반계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난을 해소하고 고졸 취업을 장려하기 위해 운영하는 교육제도다. 고3 재학 기간 동안 전문적인 전공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 과정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교육비, 교재비, 실습비 등 전액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매월 출석률에 따라 최대 20만 원의 교육장려금도 차등 지급된다.
고용노동부 선정 4차 산업 선도 인력 양성 기관으로 인정받은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는 4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위탁 전문 교육기관이다. 다년간 축적된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공 과정별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4차 산업 시대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본교는 4차 산업 분야에서 취업이 유망한 다양한 고3위탁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4차 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위탁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이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과 취업 연계 지원을 통해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는 ▲영상제작⋅영상편집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 ▲설계디자인⋅3D프린터 ▲게임그래픽디자인⋅게임원화 ▲게임프로그래밍⋅게임기획 ▲정보보안⋅사물인터넷 ▲뷰티미용(헤어⋅메이크업⋅네일아트⋅이용사) 등 다양한 고3위탁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