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클린룸 솔루션 대거 공개
![세미콘 코리아 2025 신성이엔지 전시관 조감](http://www.ekn.kr/mnt/file_m/202502/news-p.v1.20250213.b9efdcd8b9014e6285fd1856c2e2e8ae_P2.png)
▲세미콘 코리아 2025 신성이엔지 전시관 조감도. 신성이엔지
신성이엔지가 미세먼지인 공기 중 미립자를 볼 수 있게 하는 기술을 선보인다.
신성이엔지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미콘 코리아 2025'에서 클린룸 기술과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신성이엔지 부스에서 주목할 부분은 '미립자 가시화 기술 전시존'이다. 신성이엔지는 눈으로 볼 수 없는 공기 중 미립자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시각화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는 클린룸 내 오염원 관리의 중요성과 앞선 기술력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기술 고도화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EDM'은 제습과 공조 기능을 일원화한 첨단 장비다. 고성능 로터로 5% 상대습도(RH)까지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으며, 제습 기능이 작동하지 않을 때도 청정 기능이 독립적으로 유지된다.
또 다른 주목할 제품 'ICF'는 유해물질 제거 필터가 내장된 일체형 공기조화장비다. 압력 손실 구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무선제어시스템과의 연동으로 운영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대형 클린룸에 최적화된 'OAC'는 외부 유입 공기를 정화하는 시스템으로, 고효율 필터링으로 미세먼지와 유해가스를 제거한다. 전시장에서는 축소 모형을 통해 실제 작동 과정을 시연한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하는 제습·공조 일체형 EDM과 케미컬필터 내장 ICF는 클린룸 기술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며 “클린룸 분야 국산화를 선도해온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첨단산업 발전을 이끄는 혁신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