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새마을금고· 광양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모두 무투표 당선 확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2.20 19:43

3월 5일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실시
광양시새마을금고 김재숙, 광양새마을금고 조강현 단독 입후보

광양시새마을금고 광양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모두 무투표 당선 확실

▲위 광양시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김재숙 씨, 아래 광양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 단독출마한 조강현 씨. 제공=선거관리위원회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내달 5일 치러지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후보자등록(18~19일)을 마감한 결과 광양시새마을금고와 광양새마을금고 모두 후보 1인 단독출마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선관위에 따르면 광양시새마을금고는 현 김재숙 이사장이 단독 입후보했고, 광양새마을금고는 36년간 광양새마을금고에 근무한 조강현 씨가 단독 출마했다. 이에 따라 별다른 변수가 없는 한 두 후보 모두 무투표 당선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남지역 51개 새마을금고중 평균자산 2000억 이상인 금고는 직선제로 2000억원 이하는 종전대로 대의원 간선제로 이사장을 선출한다.



이번 3월 5일 실시하는 전남지역 선거에는 총 66명이 등록해 평균 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후보자 등 주요 선거정보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선거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관위는 후보자가 작성·제출한 선거벽보를 오는 24일까지 금고 주사무소 게시판 등에 첩부하고 25일까지 선거공보를 투표안내문과 동봉해 선거인에게 우편 발송한다. 선거는 내달 5일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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