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발언통해 이번 축제 기반으로 ‘2028국제박람회’ 철저한 준비 당부
“올해 축제서 21만 명 방문…공주밤의 가치 직접 체험”
“지역 경제 활성화와 밤산업 발전 기대감 고조”
“다만 효율적 주차장 운영과 대중교통 활용 방안 적극 검토 필요”

▲권경운 공주시의회 의원은 제257회 공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올해 열렸던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 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언급했다. 제공=공주시의회
공주=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공주시의회 권경운 의원은 제257회 공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올해 열렸던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언급했다.
권 의원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는 21만5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공주밤의 가치를 직접 체험했다.
공주시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인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역대 최다 관람객을 유치하며 중부권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는 '2025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와 함께 개최되어 공주밤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게 권 의원의 설명이다.
그는 “공주밤은 조선시대 임금님께 진상될 정도로 품질과 맛이 뛰어나며,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알밤특구'로 지정된 특산물이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공주밤의 진정한 가치를 경험했고, 이는 장기적으로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 의원은 축제는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교육적 가치도 제공했다고 전했다. '2025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를 통해 관람객들은 공주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또한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았으며, 반려동물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도 눈에 띄었다고 했다.
공주시가 이번 축제에 투자한 예산은 약 5억6000만 원으로, 투자 대비 효과가 매우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권 의원은 “최원철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세심한 기획과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나 축제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개선해야 할 점들이 지적됐다. 주차 공간 부족, 교통 혼잡 등의 문제가 제기됐으며, 안전 관리 강화의 필요성도 언급됐다. 그는 “앞으로는 보다 효율적인 주차장 운영과 대중교통 활용 방안이 적극적으로 검토되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특히 공주시는 2028년 '국제 밤산업 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권 의원은 “공주밤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이번 축제의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군밤 축제와 밤산업 박람회의 성공은 공주밤이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앞으로 공주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축제와 박람회를 준비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