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오후 5시 기준 강원도 기상현황. 제공=기상청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 동해안과 산지, 정선 평지 지역에 발효 중이던 강풍주의보가 26일 오전 8시를 기준으로 일부 지역 해제됐다.
강원지방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강릉·동해·삼척·속초·고성·양양·정선 평지 및 강원북부·중부·남부 산지 지역이 강풍특보가 해제됐다.
또한 당분간 대기는 매우 건조해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도는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전망했다.
강원기상청 관계자는 “강풍특보는 해제됐으나 27일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55km/h(사닞 70km/h)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며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수 있다.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예방 및 야외활동 시 화기사용을 최대한 삼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