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 취업 열기 속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신입생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2.26 16:50
항공업계 취업 열기 속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신입생 모집

최근 항공업계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여행 수요 증가와 함께 다시 활기를 되찾으면서 채용 시장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항공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들은 외국어 능력, 관련 자격증, 실무 경험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한 입시 전문가는 “항공업계 채용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는 직업전문학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특화된 실무 교육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려는 학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항공 특성화 교육기관인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가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학교는 내신과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해 보다 다양한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항공정비사, 헬기정비사, 승무원, 군무원, 장교, 부사관, 비파괴검사원, 바리스타 및 소믈리에 등 다양한 직업군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다.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100% 면접 전형을 통해 학업 성적이 애매한 학생이라도 미래의 가능성과 진로에 대한 열정을 평가해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며, “2·4년제 학위 취득이 가능하고,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과정, 자격증 취득 지원, 책임 지도 교수제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국토교통부 인가를 받은 2·3년제 항공특성화 교육기관으로, 항공정비, 스마트 안전진단, 항공관광, 항공보안, 국방경찰AI융합 등 다양한 전공 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수능과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 및 신체검사를 통해 선발하고 있다. 원서 접수는 대학 및 전문대학 수시·정시 지원 및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가능하다.



송기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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