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지역 소상공인 위해 150억 원 규모 금융 지원
농협은행, 세종신용보증재단과 '푸른세종 특별보증 금융지원 협약' 체결

▲세종시는 4일 농협은행, 세종신용보증재단과 함께 '푸른세종 특별보증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소상공인 위해 150억 원 규모 금융 지원에 나선다.
세종=에너제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지역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4일 시청에서 농협은행, 세종신용보증재단과 함께 '푸른세종 특별보증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이 세종신보에 특별출연한 10억 원을 바탕으로 총 150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이 지원된다.
특별보증 지원 대상은 세종시 내 사업자 등록 후 영업 중인 소기업·소상공인이다. 특히, 세종사랑 운동의 취지에 맞게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기업에는 1,000만원의 추가 한도를 지원한다.
이는 지역 소상공인이 안정적인 경영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자생력 강화, 지속 가능한 경제 구조 마련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지역 기반의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 공주시, 기초생활수급자 4천 가구에 난방비 지원

▲공주시청 전경
공주시는 최근 지속되는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4천 가구를 대상으로 난방비를 긴급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공주=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공주시는 최근 지속되는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4천 가구를 대상으로 난방비를 긴급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충청남도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마련됐으며, 올해 1월 31일 기준 공주시 내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 주거, 교육) 자격을 보유한 총 4천 세대가 그 대상이다.
각 가구에는 10만 원의 지원금이 지난달까지 지급됐으며, 시는 누락된 가구가 있는지 확인한 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난방비 지원이 유독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난방비 지원은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 청양군, 농업 혁신 위한 조공법인 출범
농산물 유통 효율화와 농가 소득 안정화 목표로 새 전기 마련

▲지난달 28일 청양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출범식이 지역 생산자 단체, 농협경제지주, 주요 공판장 및 유통센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제공=청양군
청양=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청양군이 농업 분야의 획기적인 변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난달 28일, 청양군은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청양조공법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
출범식에는 지역 생산자 단체, 농협경제지주, 주요 공판장 및 유통센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상주, 부여, 예산 등 선도적인 조공법인 대표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청양조공법인의 설립은 군의 중장기 농업 발전 전략의 핵심 요소로, 농산물 유통 구조 개선과 농가 소득 안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농산물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농민들의 안정적인 수입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고 설명했다.
청양조공법인은 농산물의 공동 선별, 출하, 계산 시스템을 도입해 유통 허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제값 받는 신선한 청양 농산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엄격한 품질 관리와 표준화 작업을 진행하며, '칠갑마루' 브랜드를 통한 공동 마케팅도 추진한다.
김진설 청양조공법인 대표는 “김돈곤 군수의 혁신적 리더십에 감사드린다"며 “모든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조공법인 설립이 인구 감소로 위기에 처한 청양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농민과 유통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청양군은 이미 지난해 7월 관련 조례를 제정해 법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농민, 청양조공법인, 중앙회, 지역농협, 행정기관이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농업 혁신을 위한 추진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