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르메몬테소리가 성장 플래너와 환경 플래너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국내 몬테소리 교육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호르메몬테소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 AMI(Association Montessori Internationale) 몬테소리 협회 정교사가 직접 설계한 체계적인 플래너 시스템을 기반으로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호르메몬테소리는 인간의 생명력과 자발적인 성장을 존중하는 몬테소리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개별 아동의 발달 단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왔다. 이를 위해 1929년 마리아 몬테소리 여사가 설립한 국제 AMI 몬테소리 협회의 정통성을 유지하며 과학적으로 검증된 교구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호르메몬테소리가 도입한 성장 플래너, 환경 플래너 프로그램은 기존 방문 교육과 차별화된 접근 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성장플래너는 아동의 발달을 정밀하게 관찰하고 기록하며 몬테소리 교육 활동 전반을 담당한다. 플래너는 아이의 발달 단계에 맞춘 맞춤형 활동을 제공하고 부모에게 적절한 피드백과 교육 방법을 전달한다. 특히 가정 내에서도 자연스럽게 몬테소리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환경플래너는 가정 내 교육 환경을 분석하고 최적화하는 전문가다. 불필요한 자극 요소를 제거하고 연령과 발달 단계에 맞는 몬테소리 교구 및 가구를 제안하여 아이의 학습 공간을 효과적으로 구성하도록 돕는다. 또한 부모가 몬테소리 교육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여러 차례 방문하며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컨설팅한다.
호르메몬테소리 관계자는 “이번 성장 플래너와 환경 플래너 도입을 통해 국내 몬테소리 교육 시장이 보다 정통성을 갖춘 방향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각 가정에서 올바른 몬테소리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