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관리 종목’ 금양, 거래재개후 21% 급락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3.06 09:47
금양 CI

▲금양 CI


불성실공시법인 및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금양이 거래정지가 풀리자 급락 중이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2분 현재 금양은 전일 대비 21.72% 내린 1만391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4일 금양은 주주배정 유상증자 철회를 사유로 벌점 7점을 받았다. 이에 기 부과벌점 10점을 더해 누계벌점이 17점에 달해 15점을 웃돌아



불성실공시법인에 지정되면서 전날에는 거래정지됐다.


그리고, 코스피200에서 퇴출당했다.




앞서 지난 1월 금양은 지난해 9월 발표한 4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철회하는 공시를 냈다.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려 했으나 금융감독원의 거듭된 반려 이후 회사 측은 유상증자를 포기했다.



박기범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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