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로컬 포커스] 원주시 소식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3.10 21:07

원주시, 노면표시 정비…10억원 투입

원주시 도로 노면표시 정비사업

▲원주시 로아노크 거리 도로 노면표시 정비사업. 제공=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원주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 노면표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6월까지 총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시청로와 강변로, 서원대로, 남원로, 왕건로, 원문로, 치악로, 북원로 구간 정비를 할 예정이다.


노면표시 정비가 완료되면 차선 구분이 명확해지면서 차량 운행자와 보행자의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지역 내 퇴색된 도로 노면표시를 재정비해, 안전한 도시 원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원주시, 복합민원혁신TF팀 운영…건설경기 부양·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개발행위허가 대상 중 도시계획 위원회를 거치는 대규모 건설공사의 빠른 착공을 지원하는 복합민원혁신TF팀을 신설한다.




10일 원주시에 따르면 건설경기를 부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복합민원혁신TF팀을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TF팀은 건축·토목·녹지 직렬 공무원 5명으로 구성해, 건축허가부터 개발행위허가, 산지전용허가까지 복합민원을 팀 내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민원 접수와 동시에 부서장 주관 실무회의를 통해 합동으로 검토 ·보완해 신속한 처리에 나설 계획이다. 또 한발 빠른 인허가 가부 결정과 민원 예방을 위해 허가 처리 과정에서 사업주 및 엔지니어링 기술자가 직접 참여를 원하는 경우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복합민원혁신TF팀을 통해 인허가 처리 기간을 혁신적으로 단축하겠다"며 “조기에 건설공사를 착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일자리 창출 및 세수 증가 등 지역경제 성장 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시, 개학기 위해요인 점검 캠페인 전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개학을 맞아 지난 7일 샘마루초등학교에서 위해요인 안전점검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원주시와 원주소방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 임직원과 안전보안관, 강원안실련, 안전추진회 등 시민단체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하교하는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 상점과 주변 일대 위험 사각지대를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는 안전문화확산운동 '안전한바퀴'도 함께 했다.


더불어 시는 오는 24일 부터 다음달 28일까지 5주간 초등학교 개학기(1학기) 위해요인 안전점검 및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4개 분야 소관부서에서 유관기관·단체 등과 협조해 점검 및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개학기로 아이들의 활동량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더욱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아이들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학교 주변의 위해요인을 발견 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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