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아동가족학부(아동학과‧가족상담복지학과)는 지난 8일, 미술심리상담 분야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미술심리상담사 2급 자격과정 특강1'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미술치료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를 돕고, 학생들이 실무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사라 아동가족학부장은 “미술심리상담사는 최근 다양한 기관에서 폭넓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활용되면서 수요가 증가하는 전문 분야로 자리 잡고 있다"며, “학생들의 역량 증진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특강과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강을 진행한 김정은 교수(아동가족학부 겸임교수‧아동발달센터 수석연구원)는 “미술치료는 아동, 성인, 장애인 등 다양한 대상에게 적용될 수 있으며, 그림과 이미지, 구체적인 작업물을 통해 언어 이상의 표현 활동을 가능하게 한다"며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고 창의성을 발휘하며, 자신에 대한 믿음과 자존감을 회복하는 등 치유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상담 기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특강이 학생들이 상담자, 교사 등 다양한 기관에서 아동·청소년·가족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아동학과는 사이버대 최초로 아동발달센터를 설립해 보육 및 상담 현장에 적합한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보육교사(2급),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인력(놀이심리재활 영역)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청소년지도사(2급), 직업상담사(2급), 청소년상담사(3급) 국가자격증과 함께 청소년코칭 전문가, 학습클리닉 전문가 등 아동·청소년 관련 다양한 민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취업 및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다양한 특강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