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로컬 포커스]원주시의회 소식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3.14 07:27

원주시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 출범, 심영미 위원장·권아름 부위원장 선임

원주시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 출범,

▲원주시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가 13일 제1차 위원회를 열고 위원장에 심영미 의원을, 부위원장에 권아름 의원을 선임했다. 제공=원주시의회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의회는 조례정비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13일 제1차 위원회를 열고 위원장에 심영미 의원을, 부위원장에 권아름 의원을 선임했으며 최미옥, 박한근, 이상길, 홍기상, 김혁성, 원용대, 유오현 의원 등 총 9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시민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보다 현실성 있는 조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출범했다.


심영미 위원장은 “이번 특별위원회는 단순한 조례 정비를 넘어,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조례를 재정비해 보다 효과적인 법적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 목표"라며 “위원님들과 협력해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조례 개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시의회 원주시취수원다변화추진위원회 2차 회의 13일 개최

원주시취수원다변화추진위원회 2차 회의

▲원주시의회 연구단체 원주시취수원다변화추진위원회는 13일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제공=원주시의회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의회 원주시취수원다변화추진특별위원회13일 원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안을 협의 및 의결하고, 원주시의 안정적인 용수 확보 및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원주시의 수도정비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점검, 관계 기관과의 협력 강화,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및 정책 논의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3월 중 횡성댐을 방문해 용수 공급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원주시 취수원 다변화를 위한 대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 국가수도정비계획 변경에 따른 원주시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전략을 마련하고, 강원특별자치도 및 횡성군과의 협력을 통해 광역상수도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원용대 위원장은 “이번 특별위원회를 통해 원주시민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현장 조사와 관계 기관 협의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원주시의회 전통음식계승 관광연구회, 미식관광 발전 연구

원주시의회 전통음식계승 관광연구회

▲원주시의회 전통음식계승 관광연구회는 13일 제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제공=원주시의회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의회 전통음식계승 관광연구회는 13일 원주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제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전통음식 브랜드 육성을 통한 음식관광 활성화 방안을 연구과제로 선정하고, 전통음식의 계승과 발전, 브랜드 육성을 통한 경제적 가치 창출, 지역 관광과의 조화를 통한 미식관광 발전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박한근 대표 의원은 “전통음식을 효과적으로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이를 지역의 중요한 관광자원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전통음식이 단순한 식문화가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될 수 있도록 연구회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주시의회 산경위, 원주시 우수기업 방문…현장 소통 간담회 개최

원주시의회 산경위, 원주시 우수기업 방문…현장 소통 간담회 개최

▲·김학배 원주시의회 산경위원장(왼쪽 세 번째)과 차은숙·원용대·심영미·홍기상 의원은 12일 아이벡스메디컬시스템즈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제256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일정의 일환으로 12일 ㈜네오플램과 아이벡스메디컬시스템즈를 방문하여 기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산업경제위원회는 이날 방문에서 기업별 주요 생산 공정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의 경영 현황과 성장 전략을 청취했다. 참석 의원들은 기업 관계자들과의 의견 교환을 통해 생산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기업의 지원 요청사항을 파악하며 적극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학배 위원장은 “지역경제 발전의 핵심은 기업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있으며, 의회가 기업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정책적으로 적극 반영하고, 기업하기 좋은 원주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주시의회 문도위, 문막교·소금산 그랜드밸리 방문·점검

원주시의회 문도위, 문막교 정비현장 방문

▲원주시의회 문도위는 12일 문막교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 실태를 살폈다. 제공=원주시의회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는 제256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일정의 일환으로 12일 문막교 정비사업 현장과 소금산그랜드밸리를 방문히거 현장을 점검했다.


문화도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문막교 재가설 사업의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안전대책이 적절히 마련되고 이행되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위원들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에 철저한 관리와 보완 조치를 당부했다.


이어 케이블카 완공으로 주요 시설 조성이 마무리된 소금산그랜드밸리를 방문해 관광객 동선과 편의시설 이용 안전성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안정민 위원장은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사업이 추진되어야 한다"며 “공사 현장은 물론 관광시설까지 체계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해 사고를 예방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철저한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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