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홍문수 기자 전북 익산교육지원청은 해빙기를 맞아 이리고현초등학교에서 학교 관계자와 더 안전한 익산교육을 위해 교육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해빙기 기온상승으로 인한 자연재난 등에 대비해 교육시설 사전 점검으로 학교 구성원을 보호하고 교육시설을 안전하게 유지·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해빙기에는 얼음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미끄럼 사고와 같은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통해 '해빙기에는 기온 변화로 인해 시설의 안전성이 저하될 수 있어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