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여객기, 고도계·속도계 이상 메시지에 긴급 회항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3.21 14:15
인천국제공항에 주기 중인 진에어 737-800. 사진=박규빈 기자

▲인천국제공항에 주기 중인 진에어 737-800. 사진=박규빈 기자

서울 김포국제공항에서 포항공항으로 가던 진에어 여객기가 운항 중 고도계와 속도계 문제로 출항지로 되돌아왔다.




21일 진에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 김포공항에서 승객 42명을 태우고 출발한 LJ659편은 운항 중 회항했다. 고도계와 속도계에 이상 메시지가 표시됐기 때문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김포공항으로 돌아온 항공기는 점검 중"이라며 “대체 항공편이 편성돼 12시 50분에 출발했다"고 말했다.




박규빈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