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27년 연속 패스트푸드 브랜드파워 1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3.27 18:09

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수상…“혁신적 서비스·메뉴로 버거 트렌드 선도”

롯데GRS 롯데리아

▲지난 25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1등 인증식에서 롯데GRS 마케팅부문 이승주 상무(오른쪽)가 인증패를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롯데GRS

롯데리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27년 연속 서비스업 패스트푸드 부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K-BPI는 국내 주요 산업의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각 브랜드가 지닌 영향력과 인지도를 지수화한 것으로, 롯데리아는 브랜드파워 조사가 시작된 지난 1999년부터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테이스트 더 펀(TASTE THE FUN:즐거움을 맛보다)'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독창적 메뉴 개발관과 고객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한 '펀슈머(FUNSUMMER: FUN+CONSUMMER)' 전략을 통해 롯데리아는 소비자들이 경험하지 못한 다채로운 메뉴로 고객만족과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 것이 27년간 피스트부드 정상을 지켜온 비결로 평가했다.



특히, 지난해 틀에 국한되지 않은 원재료 외형에 기반을 둔 '왕돈까스버거'와 '오징어얼라이브버거'에 이어 버거의 한식화를 표방한 '불고기포텐버거'와 '통새우크런KIM버거'를 출시해 K-버거의 혁신성과 경쟁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롯데리아 운영사인 롯데GRS의 관계자는 “롯데리아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27년 연속 1위로 수상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브랜드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는 부분에서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롯데리아만의 색깔을 담은 차별화된 서비스와 독창적 메뉴 개발로 고객 만족 제고 및 버거 트렌드를 이끄는 선도기업이 되고자 지속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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