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로컬뉴스] 강원도의회, 원주시의회 소식 등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4.02 22:04


김용복 도의원, 전국 최초 감자산업 육성 밎 지원 법적 근거 마련

김용복 도의원

▲김용복 도의원(국민의힘, 고성)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용복 도의원(국민의힘, 고성)은 감자 종주도의 위상을 제고하고 지역 경제의 핵심산업으로 감자산업의 안정적 기반을 조성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김 의원은 전국 최초로 감자 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제도적 장치로 '강원특별자치도 감자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감자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감자산업 종사자 및 생산자 단체 대상 재정 지원 등을 담고 있다.



김용복 의원은 “강원도는 감자 생산량이 전국 40%에 육박하며 고랭지 감자의 경우 전국 점유율 99%에 달하는 명실상부 '감자의 고장'으로 전국 최초 조례 제정을 통해 강원도의 정체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감자산업 조례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서 감자산업을 고부가가치 전략산업으로 바라보는 프레임의 전환을 가져 올 것이다. 강원 감자의 브랜드 가치를 최고로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연관 산업의 성장도 함께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오는 8일부터 열리는 제336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김기하 도의원, “강원교육청과 경제자유구경 내 외국교육기관 유치 협의"

'강원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 유치' 논의

▲신경호 도교육감, 김기하 도의원, 심영섭 강원경제자유구청장(가운데 왼쪽부터)은 1일 강원도교육청에서 '강원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 유치'를 위한 논의를 했다.제공=강원도의회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기하 도의원은 1일 강원도교육청에서 '강원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 유치'를 위한 논의를 가졌다.


이날 신경호 교육감, 심영섭 강원경제자유구역청장과 망상 제1지구 개발사업 시행자인 대명건설 관계자가 참석했다.


강원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 유치는 자유구역내 외국 기업의 유치 등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로 여겨지고 있으며, '경제자유구역 및 제주국제자유도시의 외국교육기관 설립ㆍ운영에 관한 특별법'을 통해 제도적으로 보장되고 있다.


강원경제자유구역청 역시 외국교육기관 유치가 자유구역의 성공적 활성화를 위한 필수적 요소라고 판단하고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규만 도의원,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참석

제2기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제1차 정기회

▲최규만 강원도의회 안전건설 위원장은 지난 31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제2기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제1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제공=강원도의회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최규만 강원도의회 안전건설위원장은 지난달 31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제1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의 시도의회 의원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특별 기구로 지난 6월 제1기 위원회 활동을 마치고 새롭게 시·도의원 16명, 전문가 2명으로 제2기 위원회를 구성했다.


최 위원장은 지난해 활동이 종료된 제1기에 이어 이번 제2기 위원회에서도 강원도의회 대표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으며 공항소음 대응 정책 개발·연구, 관련 제도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규만 위원장은 “공항 소음 문제는 단순히 소음 피해를 넘어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전국적으로 공통된 기준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군공항 소음 피해의 경우 민간공항에 비해 심각한 차별을 받고 있다. 단순히 피해의 보상이 아닌 실질적으로 소음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전국적 연대를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주시의회 무장애도시계획추진특위, '무장애 도시 추진을 위한 포럼' 3일 개최

최종)포스터-무장애

▲무장애 도시 추진을 위한 포럼 포스터. 제공=원주시의회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의회 '무장애도시계획추진특별위원회'는 3일 오후 태장공연장에서 '무장애 도시 추진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무장애 도시 환경 구축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도희 시 장애인복지과장의 원주시 정책 현황 설명을 시작으로 김종배 연세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교수가 '무장애 원주시를 위한 Visitability 제언'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패널토론에서는 원주시의회 곽문근 부의장, 정규태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무국장, 최지원 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동료상담가가 참여해 중중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무장애 도시의 지속적인 발전 방향, 장애인의 접근성 문제에 대해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권아름 위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무장애 도시 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지고, 의미 있는 결과를 이끌어내길 바란다"며 “원주시가 무장애 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시민 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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