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로컬뉴스]춘천시, 춘천마임축제, 원주시, 원주한지테마파크, 원주소방서 소식 등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4.09 11:42

◇춘천시, 시민정원사 양성과 도시숲 관리로 '정원도시' 본격 시동





춘천시, 시민정원사 양성

▲춘천시는 춘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제공=춘천시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는 시민정원사 양성교육과 도시숲·정원관리인 운영사업을 본격화하며 시민이 함께 가꾸는 '정원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교육은 춘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2023~2024년 기초과정을 이수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 심화 과정이 새롭게 도입됐다. 교육은 실습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대 정원 관리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 춘천시는 '도시숲·정원관리인' 5명을 선발해 오는 10월까지 주요 정원에서 정원 유지·관리 활동을 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정원 관리의 전문성 확보와 시민 참여 확대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하는 기반"이라며, “시민이 주체가 되는 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춘천시는 호수지방정원 조성, 국립정원소재센터 건립 등 정원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중장기 프로젝트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 춘천마임축제 100% 즐기기…이마트24시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마임축제가 이마트24와 함께 10일부터 5월 9일까지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전국의 이마트24 편의점에서 노브랜드 상품을 제외한 생수 및 탄산수 전 품목을 구매하고, 이마트24 모바일 앱 통합 바코드를 스캔하면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춘천시와 춘천마임축제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춘천시의 관광명소를 둘러보며 보물 같은 춘천의 낭만을 느껴볼 수 있도록 경품을 준비했다. 경품은 춘천사랑상품권, 춘천마임축제 도깨비난장 입장권, 숙박권, 레고랜드 입장권, 시티투어버스 이용권, 삼악산 케이블카 이용권 등이다.


특히 춘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춘천사랑상품권을 제공하며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애 춘천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마트24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춘천마임축제를 접하고, 일상에서 예술과 문화를 즐기는 경험을 하게 된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춘천시는 민간기업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지역문화와 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춘천마임축제는 5월 25일부터 6월 1일까지 '몸풍경 - 꽃인 듯 강물인 듯 어쩌면 이야기인 듯'을 주제로 춘천 중앙로, 커먼즈필드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주차장 일원 등 춘천시 전역 열릴 예정이다.


◇ 춘천시, 강남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이전 개청식 '14'일 개최


강난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이전

▲강난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이전 개청식 초대장. 제공=춘천시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가 오는14일 오전 10시 30분 강남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지하 1층 배움교실과 지상 1층 민원실 입구에서 강남동행정복지센터 이전 개청식을 개최한다.


9일 춘천시에 따르면 이날 개청식에서는 강남동 주민자치프로그램 통기타반과 춘천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된다.


강남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이미 건립된 건물로 이전하는 방식으로, 춘천센트럴타워 푸르지오 상가동 1층이며, 사업비 95억원(시설 매입 73억 원·새 단장 등 22억 원)이 투입됐다.


면적은 1510㎡, 지하 1층~지상 1층 규모로 그동안 제기됐던 주민 불편 민원이 해소될 전망이다.


강남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655대 규모에 달하는 주차장을 사용할 수 있고, 행정복지센터 입점에 따른 지역 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강남동행정복지센터의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는 자리인 만큼 지역 주민이 많이 참석해 축하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원주시 교육발전특구 연계 '찾아가는 AI 교육' 시범 운영


원주시 교육발전특구 연계 '찾아가는 AI 교육'

▲원주시 교육발전특구 연계 '찾아가는 AI 교육' 시범사업으로 대성고등학교를 찾아가 교육을 하고 있다. 제공=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교육발전특구 디지털 혁신 교육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원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추진하는 '초중고 찾아가는 AI 교육'을 4월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시대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AI인재 양성체계 마련 및 AI맞춤형 교육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원주시에 따르면 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이 AI기술을 활용해 인공지능 이론 교육을 비롯해 대기오염지수 예측, 강수여부 예측, 등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분석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했다.


올해는 대성고, 원주고, 원주여고, 삼육중, 황둔중, 둔둔초, 반곡초, 흥업초 등 8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일회성 교육이 아닌 창의적 체험활동, 방과후 과정, 자유학기 주제선택 등 정규 교육과정에 편성된다.


김경미 교육청소년과장은 “시범 운영을 통해 AI 분야 지역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학생들의 AI 활용능력을 배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AI 우수 인재를 육성·지원하기 위해 대상 학교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주시, 매입임대주택 총 306세대 입주자 모집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은 도심 내 저소득계층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LH가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시중 시세의 30%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원주시에 따르면 모집 규모는 2인 이하 가구 150세대, 3·4인 가구 150세대, 5인 이상 가구 6세대 등 총 306세대이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원주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며, 입주 자격을 충족한 무주택세대 구성원이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원주소식-원주시 공고)를 확인하거나 주택과 주택정책팀 또는 한국토지주택공사로 문의하면 된다.


원주한지문화제, '원주의 매력! 한지의 가치!' 주제로 5월 22일 개막

제27회 원주한지문화제

▲제27회 원주한지문화제 포스터. 제공=원주한지테마파크

원주=원주한지문화제위원회는 다음달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제27회 원주한지문화제를 원주한지테마파크 일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원주의 매력! 한지의 가치!'를 슬로건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야간형으로 운영된다.


축제의 상징인 한지패션쇼와 함께하는 개막식은 빛의 계단 점등과 한지한복을 입은 43명의 시민모델 워킹, 그리고 원주한지의 색감을 극대화한 무대 연출이 조화를 이루며, 원주의 밤하늘 위에 화려한 서막을 수놓는다.


축제장 전역에는 한지를 주제로 한 '종이숲', '빛의 계단', '빛의 정원' 등 다양한 예술 콘텐츠가 조성된다. 특히 관람객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꽃의 유영'이 새롭게 설치되어, 체험형 디지털 전시로서 새로운 감각을 더할 예정이다.


또 '제25회 대한민국한지대전 수상작 전시', 빛을 주제로 한 '초대작가전', 그리고 관내 청소년 1,000여 명이 참여한 '한지는 내 친구' 전시를 비롯해 체험실과 야외공간에서는 체험 콘텐츠가 다양하게 마련된다.


(사)한지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원주한지문화제위원회가 주관하며, 원주시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제27회 원주한지문화제는 올해도 지역과 함께하는 시민축제로서의 본질을 지켜나가며, 글로컬 문화축제로의 도약을 모색할 예정이다.


원공노, 21대 대선 선거사무 개선 조합원 의견 청취

21대 대선 선거관련 조합원 의견 청취

▲21대 대선 선거관련 조합원 의견 청취 포스터. 제공=원공노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하 원공노)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선거사무 개선 요구사항에 대해 조합원 의견을 청취해 17일 원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공노는 2021년 이후 선거 때마다 원주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선거사무 개선을 위한 조합원들의 현장 의견을 취합해 전달해 왔다. 이를 통해 벽보 관리 이전, 노후화된 사전투표 장비 교체 및 예비 장비 추가 확보, 투표함 접수처 확대, 선거 투입 인원 축소, 투표소 내 악성 민원 대책 수립, 선거사무 조합원 휴식권 확보, 출장비 적용 사무 확인 등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문성호 사무국장은 “21년부터 선거사무개선을 위해 원주시 선관위와 대화를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조합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선거사무를 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목소리 낼 예정이다"고 밝혔다.


원주소방서, 의용소방대원 13명 신규 임용

의용소방대원 13명 신규 임용

▲이강우 원주소방대 서장은 8일 신규 의용소방대원 13명 임면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제공=원주소방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소방서는 8일 오전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신규임명 의용소방대원 13명에게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를 진행했다.


4월 1일자로 신규 임명된 의용소방대원 13명(원주남성대 2, 원주여성대 5, 흥업남성대 2, 판부남성대 1, 판부여성대 1, 신림여성 1, 문막여성대 1)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소방업무 소개와 의용소방대 조직 및 관련 법령 안내 등 직무교육을 했다.


신규 의용소방대원들은 직무교육을 거친 후 각종 재난현장 보조, 화재 예방활동,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 등 원주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강우 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의용소방대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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