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종가, 도쿄 한복판서 김치 알린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4.14 15:20

29일부터 5월5일까지 ‘김치 블라스트 도쿄’ 개최
日식문화와 결합 레시피 등 김치 새로운 경험 제공

대상 종가의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 조감도

▲오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일본 도쿄 시부야구 '크레인즈 6142'에서 열리는 대상 종가의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 조감도. 사진=대상

식품기업 대상이 일본 도쿄 한복판에서 김치 팝업 매장을 일주일간 연다.




대상은 “김치 브랜드 종가가 오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일주일간 도쿄 시부야의 팝업 전문공간 크레인즈6142에서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 종가의 김치 블라스트 도쿄는 서울·런던·부산에 이은 네 번째 행사로, '삶 속으로 깊이 빠져들다(Deep Dive into Life)' 주제로 선보인다.



행사가 열리는 시부야 캣스트리트는 도쿄 핫플레이스인 동시에 팝업 매장이 들어선 크레인즈6142는 일본인 건축가 세지마 가즈요가 설계한 곳으로 유명하다.


대상은 행사 주제에 맞춰 비슷하면서도 다른 한국김치 문화와 일본 문화를 결합해 일상에 깊숙히 파고드는 김치 경험을 제안한다는 구상이다.




지상 3층 규모의 팝업 매장에서 대상 종가는 △브랜드 역사 △일본의 최신 식문화와 결합한 새 김치 레서피 △브랜드 홍보대사인 아이돌그룹 세븐틴의 '호시'와 함께한 작업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한·일 양국의 문화를 결합해 김치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김치를 대표하는 종가의 글로벌 영향력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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