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동방, ‘신라 실크로드 핵심’ 북극항로 길 열리나…‘이재명 핵심정책’ 수혜 업고 ‘급등’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4.15 09:22
사진=동방

▲사진=동방

육·해상 운송관련 서비스업 기업인 동방이 15일 장초반 강세다. 더불어민주당의 지역 맞춤형 공약에 포항 영일만을 거점으로 한 북극항로 개발 현안이 담길 것이란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9분 현재 동방은 전 거래일 대비 6.19% 뛴 2396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의 지역 맞춤형 공약 중 대구경북의 경우 하늘길(대구경북신공항)과 바닷길(북극항로)을 통한 신라 실크로드 부활을 중심으로 AI·바이오산업 육성·낙동강 살리기 등의 현안이 담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달 6일 이재명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는 부산항만공사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을 만나 “북극항로는 시급하고 중요한 문제"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동방은 전국의 주요 항만·물류거점을 통한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항만하역 및 육상·해상운송사업을 근간으로 초중량물 운송·설치와 3자물류(3PL), 컨테이너터미널, 물류센터 운영 등의 물류사업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한다.





장하은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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