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진첨단소재, 글로벌 전기차 밸류체인 확대…북미 시장 연계 수주 기대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4.18 09:51
사진=대진첨단소재

▲사진=대진첨단소재

대진첨단소재가 18일 장초반 강세다. 최근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인 L사로부터 원통형 46시리즈 전지 출하용 트레이 공급사로 최종 선정됐다는 소식이 투심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3.85% 뛴 1만4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진첨단소재는 고분자 소재에 방청 기술을 적용해 배터리 셀과 트레이 사이의 미세한 금속 접점에서의 녹 발생을 방지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 L사와의 협력을 본격화하고 전기차 리딩기업 T사로의 납품을 성사하며 기술 기반 공급 파트너로 입지를 확장하고 있다.


이번 납품사 선정은 대진첨단소재의 기능성 소재 기술과 맞춤형 솔루션 및 대응 능력이 시장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로, 원통형 배터리 채택이 확대되는 북미 전기차 시장에서의 연계 영업 가능성도 높게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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