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로컬뉴스] 함평군, 영광군, 장성군, 담양군, 나주시, 해남군, 완도군, 화순군, 나주소방서, 화순경찰서 소식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4.22 20:56

함평군, 건강 100세 실현…′내가 우리동네 걷기왕!′ 성료


함평군, 건강 100세 실현…′내가 우리동네 걷기왕!′ 성료

▲함평군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내가 우리동네 걷기왕' 프로그램이 해보면 상모마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제공=함평군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함평군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내가 우리동네 걷기왕' 프로그램이 해보면 상모마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걷기 행사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상모·하모·운곡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둘레길 1.8km를 함께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이웃 간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군은 매년 지역내 22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걷기 실천 의지 고취와 함께 건강한 노후생활 유지를 위한 생활터 중심 소그룹 걷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그 중 1개의 경로당을 선정해 추진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건강 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가자 중 최고령 참가자 8명을 선발해 △걷기 여왕 △걷기 공주 △걷기 왕자 등의 상을 수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오늘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의 건강한 모습과 함께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해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함평군, 자매결연도시에 '나비대축제 입장권 50% 현장 할인'


자매결연도시에 '나비대축제 입장권 50% 현장 할인'

▲함평군은 오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열리는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기간 동안 자매결연도시 주민에게 정상가의 절반 가격에 입장할 수 있는 특별 할인 50% 혜택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제공=함평군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함평군은 오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열리는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기간 동안 자매결연도시 주민에게 정상가의 절반 가격에 입장할 수 있는 특별 할인 50% 혜택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할인은 자매결연도시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축제 참여 기회를 확대해 생활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축제장 매표소에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제시해 해당 지자체 주민임을 확인해야 한다.


할인 대상 도시는 함평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관광지 할인 협약을 체결했거나 예정 중인 △경기도 안양시 △경상남도 남해군 △충청북도 제천시 △서울특별시 강북구 △경기도 용인특례시 △경상남도 함안군 △부산광역시 사하구 등 총 7곳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할인 혜택은 자매도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자치단체 간 유대감과 교류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함평나비대축제장을 방문해서 자연과 생태의 소중함을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평군, '제27회 대동면민의 날' 성황리에 개최...지역민 화합과 자긍심 다져


'제27회 대동면민의 날' 성황리에 개최

▲함평군은 대동면민들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제27회 대동면민의 날' 행사가 전날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제공=함평군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함평군 대동면민들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제27회 대동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21일 전날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동면 번영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본행사에 앞서 대동면 농악 교실의 식전 공연이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고, 기념식에서는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 주민들에게 표창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기념식 이후 열린 면민 노래자랑에서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끼와 재능을 뽐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대동면민의 날 행사를 통해 면민 모두가 하나 되어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과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종합6위 달성

테니스 5연패 쾌거,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과 거둬


영광군,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종합6위 달성

▲영광군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장성군 일원에서 열린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뜨거운 열정과 조직력으로 종합 6위를 기록하며 목표 순위보다 한 단계 높은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제공=영광군

영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영광군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장성군 일원에서 열린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종합 6위를 기록하며 목표 순위보다 한 단계 높은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영광군은 테니스 종목에서 5년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명실상부 전남 최강의 입지를 굳혔고, 배구 3위, 씨름 4위, 자전거 5위 등의 성적을 기록하며 종합성적 30,350점, 6위의 성적을 기록하여 전 종목에 걸쳐 고른 활약을 펼쳤다.


영광군 선수단은 총 23종목에 참가하여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체계적인 조직력과 강한 정신력, 포기하지 않는 자세로 군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자긍심을 안겨주었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군 선수단이 보여준 투혼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리고, 영광 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체육 인프라 확충과 선수 육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통해 체육이 주는 감동과 활력을 군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스포츠 도시로서 위상을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영광군, 정부 공모사업 총력대응 나서

총 55개 사업 1270억 규모…빨라진 대선 일정에 맞춰 공모사업 대응 전략 논의


영광군, 정부 공모사업 총력대응 나서

▲영광군이 21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공모사업 대응 2차 보고회를 갖고 조기 대선에 따른 정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전방위적 대응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제공=영광군

영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영광군이 21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공모사업 대응 2차 보고회를 갖고 조기 대선에 따른 정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전방위적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올해 정부 공모에 응모하거나 준비 중인 공모사업은 총 55건 1,270억 원 규모다. △사회적 경제기업 재정 지원사업(2억 원), 청년도전 지원사업(5억 원) 등 총 12건이 선정되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현재 중앙부처에서 평가가 진행 중인 주요 사업으로는 △입암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401억 원) △CLEAN 국가어항 조성사업(150억 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20억 원)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24억 원) 등의 대형 사업들이 포함돼 있다.


정부의 세수 감소에 따라 지방교부세가 매년 삭감되고 지방세수마저 줄어 지자체들이 가용할 수 있는 예산이 전체 예산의 10%가 안 되는 상황에서 대형 사업 추진 시 공모사업을 통한 국·도비 확보는 지자체의 최우선 과제다.


영광군은 오늘 2차 대응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정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사업 기획을 통해 전략적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방세 및 정부 세수 감소로 인해 지방교부세가 해마다 삭감되고 있으며,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예산이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이러한 재정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 공모사업 유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 제45회 전라남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


영광군, 제45회 전라남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영광군은 지난 21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22개 시·군 장애인단체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전라남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제공=영광군

영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21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22개 시·군 장애인단체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전라남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와 영광군이 공동 주관하고, 제45회 전라남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 공동추진위원회(지체·농아·시각)가 주최한 이날 기념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 증진과 재활의식 고취를 위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장세일 영광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서미화 국회의원,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장애인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공동추진위원장 개회사 △전남도지사 기념사 △영광군수 환영사 △국회의원 및 의장단 축사 △장학금 전달 △기념 퍼포먼스 등의 기념식과 △22개 시·군 장애인단체의 영광군 문화탐방 순으로 행사가 이어졌다.


또한, 장애인복지증진의 공로를 인정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2명), 전라남도지사 표창 18명(장한장애인상 4, 유공표창 14) 영광군수 표창(6명), 전라남도의회의장 표창(3명) 등 총 29명의 수상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기념식의 마지막은 행사의 슬로건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외치는 퍼포먼스와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많은 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며 “함께 외친 희망의 슬로건이 전라남도 전역에 퍼져나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는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봄비에도 식지 않은 장성군 '락 스피릿'!

19일 '성장장성 락 페스티벌'…우천에도 1500여 명 한자리


봄비에도 식지 않은 장성군 '락 스피릿'!

▲장성군은 지난 19일 장성군청 옆 특설무대에서 열린 '성장장성 락 페스티벌'이 쏟아지는 봄비에도 객석을 떠나지 않은 1500여 명의 환호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제공=장성군

장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장성군은 지난 19일 장성군청 옆 특설무대에서 열린 '성장장성 락 페스티벌'이 쏟아지는 봄비에도 객석을 떠나지 않은 1500여 명의 환호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관객들의 열정에 뮤지션들은'공연'으로 보답했다. 윤도현밴드(YB), 카디, 장성군 청소년들로 구성된 '하랑'밴드, 장성고 '이글이글'이 굵은 빗방울에 아랑곳하지 않고 멋진 '수중 공연'을 펼쳐 보였다. 페스티벌 말미를 장식한 'YB'는 앵콜 요청에 '흰수염고래', '너를 보내고' 등 히트곡들을 연이어 들려줬다.


한편, 장성군의 '무사고' 안전 대응도 주목받았다. 군은 경찰서, 기동대원, 소방대원, 보건소 공직자 등을 비롯해 지역 봉사단체, 의용소방대, 전문 안전요원까지 총 173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장성군 농업인단체 “황룡강에 꽃 글씨 썼어요"

21일 '장성 방문의 해' 성공 기원 '플라워 레터링'


장성군 농업인단체 “황룡강에 꽃 글씨 썼어요

▲장성군은 농업인단체들이 '장성 방문의 해'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황룡강 일원에서 '플라워 레터링'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제공=장성군

장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장성군은 농업인단체들이 '장성 방문의 해'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황룡강 일원에서 '플라워 레터링'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에이치)연합회, 귀농귀촌인협의회 4개 단체 회원 200여 명은 전날 제2황룡교부터 문화대교까지 이어지는 17개 구간에 메리골드, 데이지 등 6만여 주를 식재했다.


기존 식재행사와 달리, 글씨 모양으로 꽃을 심는 '플라워 레터링'을 도입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회원들은 꽃이 피어났을 때 '장성 방문의 해', '성장장성' 등의 문구가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식재 작업에 정성을 들였다.


현장을 찾아 일손을 거든 김한종 장성군수는 “농업인단체 여러분의 손길로 조성된 '플라워 레터링'이 '장성 방문의 해'의 성공과 황룡강의 아름다운 조경 완성에 일조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장성군은 올해 관광택시, 스탬프 투어, 버스킹 등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연중 운영하는 '장성 방문의 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오는 10~11일에는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도 개최한다. '장성 방문의 해' 프로그램 참여 및 관광 안내에 대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을 검색하면 된다.


“힘찬 미래, 더 큰 담양"을 향해 …민선 8기 담양군정 비전 확정

군정구호·목표·5대 방침 발표, 군민과 함께하는 변화 이끈다


“힘찬 미래, 더 큰 담양

▲담양군은 민선 8기 담양군정의 새로운 방향성을 담은 군정구호와 목표, 5대 분야별 군정방침을 최종 확정하고 군민들에게 공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제공=담양군

담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민선 8기 담양군정의 새로운 방향성을 담은 군정구호와 목표, 5대 분야별 군정방침을 최종 확정하고 군민들에게 공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군정 비전은 담양군이 추구하는 행정 철학을 기반으로, 앞으로의 모든 정책 추진에 있어 중심축이 될 가치와 지향점을 제시한다.


군정구호는 '힘찬 미래, 더 큰 담양'으로, 담양의 도약과 성장을 이끄는 역동적 추진력과 미래지향적 비전을 담고 있다.


군정목표는 '기회가 넘치는 활력도시 담양 건설'로, 지역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군민 모두가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실질적인 기회를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반영했다.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담양군은 다음과 같은 5대 군정방침을 설정했다. 군정방침은 총 5대 분야로 구성되며 △관광·문화: 매력 있는 문화관광 △보건복지·교육: 빈틈없는 감동복지 △농업·농촌: 살맛 나는 부자농촌 △경제·정주: 생동하는 활력경제 △행정·소통: 신뢰받는 공감행정이 최종 확정됐다.


이번 구호와 목표, 방침은 2차례의 전략회의와 전 직원 대상 무기명 설문조사(총 688명 참여), 군정조정위원회 심의 등 다양한 숙의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정철원 군수는 “이제 담양은 군민과 함께 힘찬 미래를 만들어 갈 준비를 마쳤다"며, “군민 삶 가까이에서 변화를 실감할 수 있는 담양형 정책을 차근차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담양군, 2025년 담양군민의 상 및 명예군민증 수상자 선정

'군민의 상 본상' 각 부문별 3명, 특별상 1명 선정…'담양군 명예군민증' 2명 선정


담양군, 2025년 담양군민의 상 및 명예군민증 수상자 선정

▲담양군은 군청 송강정실에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담양군민의 상' 및 '담양군명예군민증' 수여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박영돈, 김원택, 양남근, 조미자./제공=담양군

담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군청 송강정실에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담양군민의 상' 및 '담양군명예군민증' 수여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담양군민의 상 본상에는 부문별 3명이 선정됐다. 사회복지 부문 본상 수상자인 박영돈 대한노인회 담양군지부회장은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마을 주민들과 다양한 지역봉사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체육진흥 부문 김원택 담양군게이트볼협회 전무이사는 우수선수 발굴과 활발한 활동으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다른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군민건강 증진에 노력해 왔다.


산업경제 부문 양남근 수북농협조합장은 경영혁신을 통한 농업인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과 소득 증대를 위한 기반 조성 등의 공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군민의 상 특별상에는 조미자 광주전남시도민회여성회 수석부회장이 선정, 화합과 섬김의 자세로 향우회를 활성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나눔 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담양군 명예군민증은 △김혜인 담양군향촌변호사 △박다인 농협중앙회 담양군지부 농정지원단 과장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오신 수상자분들께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숨은 유공자들이 조명되어 사회에 따뜻한 귀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오는 5월 3일 '제46회 담양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는 자리에서 담양군민의 상과 명예군민증 시상식을 진행해 축하할 계획이다.


담양군, 학부모 대상 자기주도 학습코칭 교육 성료

현직 교감 초청 특강…자기주도 학습 핵심과 부모 역할에 대한 해법 제시


담양군, 학부모 대상 자기주도 학습코칭 교육 성료

▲담양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 지역내 드림스타트 아동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부 잘하는 아이로 만드는 자기주도 학습코칭' 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제공=담양군

담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담양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 지역내 드림스타트 아동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부 잘하는 아이로 만드는 자기주도 학습코칭' 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율곡초등학교 최두진 교감이 강사로 나서, 자기주도 학습의 개념과 필요성, 그리고 실천 가능한 코칭 기법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자녀의 학습 습관을 어떻게 형성할 수 있는지, 부모는 어떤 방식으로 개입하고 지원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다루며, 실질적인 양육 가이드를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총 30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강의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뜨거운 관심dl 이어졌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막연했던 학습 지도에 대해 명확한 방향을 잡을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있어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고, 가정 내에서도 자기주도 학습 습관이 자연스럽게 형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그 가족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시청 사이클팀, 올해 전국대회 2연패…실력 입증

'제42회 대통령기 전국 사이클대회' 여자 일반부 종합 우승


2개 대회 석권…장연우 감독 최우수 감독상 2연속 수상


나주시청 사이클팀, 올해 전국대회 2연패…실력 입증

▲나주시는 시청 사이클팀이 '제42회 대통령기 전국 사이클대회' 여자 일반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정상 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22일 밝혔다./제공=나주시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나주시는 시청 사이클팀이 '제42회 대통령기 전국 사이클대회' 여자 일반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정상 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22일 밝혔다.


나주시에서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실력 있는 사이클 선수들이 모두 출전해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나주시청 사이클팀은 여자 일반부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효민 선수는 단체추발·1km독주·1LAP에서 2위, 팀 스프린트 종목에서는 압도적인 팀워크로 1위를 기록하며 팀의 종합우승을 견인했다.


나주시청 사이클팀은 지난 3월에 개최된 '제24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 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한 이후 또다시 정상에 올라 선수 개개인의 기량은 물론 감독과 코치의 지도력 역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열린 두 개의 전국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일궈낸 나주시청 사이클팀 장연우 감독은 '제24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 사이클대회'에서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최우수 감독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나주시청 사이클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어 매우 기쁘다"면서 “이번 종합우승은 단순한 대회 성과를 넘어 나주시 체육 발전과 지역 사회의 자긍심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회를 마친 나주시 사이클팀은 이번 달 23일 개최될 '2025년도 제1차 트랙 국가대표 선수선발 평가전'과 다음 달 12일에 열리게 될 '서울올림픽 국민체육진흥공단 제27회 전국사이클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나주시, '기후변화주간' 맞아 환경부장관상 수상 '쾌거'

전국 지자체 유일…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과 친환경정책 추진 공로


23일 빛가람동 호수공원에서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


나주시, '기후변화주간' 맞아 환경부장관상 수상 '쾌거'

▲나주시는 2025년 기후변화주간(4월 21일~25일)을 맞아 지구의 날 기념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1일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제공=나주시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5년 기후변화주간(4월 21일~25일)을 맞아 지구의 날 기념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1일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나주시가 시민과 함께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과 친환경 정책 추진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기후 변화 주간은 매년 4월 22일 '지구의 날'을 전후로 운영되며 올해의 슬로건은 '해보자고 기후 행동! 가보자고 적응 생활!'이다. 이는 기후 위기를 행동과 생활의 변화로 극복하자는 실천 의지를 담고 있다.


이에 발맞춰 나주시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빛가람동 호수공원에서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탄소중립 포인트제(에너지)' 신규 가입을 유도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 나부터 시작!'이라는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탄소중립 포인트제는 전기, 수도, 가스 등 에너지 사용을 절감하면 인센티브를 제공받는 제도로 일상 속에서 손쉽게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할 수 있는 방법이다.


현장에서는 포인트제 신규 가입을 돕는 안내 부스가 설치되며 신규가입자에게 종량제봉투 3매와 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토트백, 파우치, 앞치마 중 1종의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이날 오후 8시부터 8시 10분까지 나주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나주경찰서, 나주소방서, 그리고 관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17개소가 참여하는 '소등 행사'도 함께 추진된다.


이번 소등 행사는 모든 조명을 10분간 일시적으로 소등해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상징적 의미를 전달하고 시민들의 인식 전환을 유도하는 행사로 마련되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장관 표창은 12만 시민이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탄소중립 도시 나주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정훈 의원, 기획재정부의 권한 분산과 역할 재조정 위한 토론회 개최

위성곤·정일영·오기형·황명선·김영환·채현일 의원 공동주최로


차세대 재정거버넌스 혁신을 위한 기재부 개혁 과제 모색 예정


신정훈 의원, 기획재정부의 권한 분산과 역할 재조정 위한 토론회 개최

▲신정훈 국회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은 위성곤, 정일영, 오기형, 황명선, 김영환, 채현일 의원 등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공동으로 오는 2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기재부 개혁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제공=신정훈 의원실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신정훈 국회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은 위성곤, 정일영, 오기형, 황명선, 김영환, 채현일 의원 등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공동으로 오는 2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기재부 개혁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1960년대 개발연대의 틀에 머물러 있는 대한민국 재정거버넌스 개혁의 필요성을 논의하고, 기획재정부의 권한과 역할을 재조정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기재부는 예산 편성, 경제정책 기획, 세제 관리 등 광범위한 기능을 담당하며 막강한 권한을 행사하고 있다. 이로 인해 부처 간 협력과 견제 기능이 약화되고, 재정건전성 논리에 치우친 정책 운용이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국가 재정 운영의 방향을 국민 삶의 질 향상에 맞추고, 부처 간 균형을 위한 차세대 재정거버넌스 개혁 방향을 논의한다. 특히 △기획재정부의 권한 분산 △예산 기능과 경제정책 기획의 분리 △부처의 자율성과 책임 강화 △개방형 의사결정 체제 도입 등이 주요 의제로 다루어질 예정이다.


신정훈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기재부 개혁과 차세대 재정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공론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해남군, “더 가까워집니다"…도로·철도 SOC사업 '착착'

최초 철도 9월 개통…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속도


지속가능 지역성장, 생활·산업 인구 유입 기대


해남군, “더 가까워집니다

▲해남군은 오는 9월 개통을 앞둔 철도와 도로 등 대규모 사회기반시설 확충이 순항중이다고 22일 밝혔다./제공=해남군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해남군은 오는 9월 개통을 앞둔 철도와 도로 등 대규모 사회기반시설 확충이 순항중이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보성~임성간 철도 개통으로 해남 최초의 철도노선이 들어서고, 계곡면에는 땅끝해남역이 문을 연다. 영암과 해남, 강진, 장흥, 보성을 연결하는 보성~임성간 철도는 지난 2003년 첫 삽을 뜬 이후 오는 9월 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2030년 경전선 전철화가 완료되면 부산까지도 열차로 직행이 가능해진다.


해남군은 철도망 개통에 발맞춰 KTX 노선 유치를 위한 전략도 추진 중이다. 이 노선은 경전선과 호남고속철을 연결하고 서울~해남~제주를 잇는 서울~제주간 고속철도사업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대응하고 있다. 이 노선이 실현되면 목포역을 경유하지 않고도 무안공항과 서울을 오가는 직통노선 확보가 가능해진다.


도로 교통망도 획기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오는 2026년에는 광주~해남 고속도로 1단계 사업이 완료된다. 총 51km 구간에 1조 6000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광주 벽진동에서 강진까지 연결되며, 해남에서 광주까지의 이동시간이 40분대로 단축될 예정이다.


고속도로 2단계 사업도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타당성조사를 진행하며 순항 중이다.


2단계 구간은 강진~해남 북평까지 38km로, 2028년 착공해 203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노선은 해남 옥천면과 북평면에 나들목을 설치, 물류 유통과 인구 유입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2027년에는 해저터널 개통이라는 상징적 사업도 앞두고 있다. 신안 압해~해남 화원을 연결하는 이 터널은 2021년 착공 이후 6년 만에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지역 최초의 해저터널로 관광 활성화 및 접근성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에 맞춰 지방도 공사도 순항중에 있다. 해남~대흥사간 지방도 4차선 확포장공사(해남 평남 교차로~삼산 신기 교차로)가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으며, 마산~산이 지방도 4차선 확포장공사(마산 상등 ~ 산이 대진)도 1단계 구간(마산 상등 ~ 산이 노송) 착공 및 본격적인 보상단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도 및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도 착실히 진행 중이다. 해남읍 신안을 비롯해 확포장 중인 해남~대흥사간 지방도와 연결될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가 올해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화산 대지 구국도 확포장공사, 옥천 용정 위험도로 개선사업, 계곡 신평~무이 간 확포장공사도 올해 준공 예정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교통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렇게 완공된 도로를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도로대장 전산화 사업도 추진, 올해 마무리 예정이다. 관내 군도 272.9km 노선을 전산화 중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더욱 체계적인 도로관리가 가능해 진다.


교통 인프라 개선은 단순한 이동 편의성을 넘어, 해남군 기회발전특구 및 교육발전특구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을 더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성장과 지역소멸 위기 극복하는 생활·산업 인구 유입 확대,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생활인구를 교부세 산정 기준으로 활용할 정도로, 생활인구 유입은 지역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며 “도로망 등 교통 인프라의 확충은 누구나 쉽게 찾아올 수 있는 해남을 만드는 기반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 나아가 지속가능한 해남의 미래를 여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남군, '바이러스 진단키트' 활용 병해충 조기 진단한다

식물 바이러스 사전 진단으로 농가 피해 예방, 현장 맞춤형 농업 지원 강화


해남군, '바이러스 진단키트' 활용 병해충 조기 진단한다

▲해남군은 농작물 바이러스와 병해충 확산을 막기 위해 현장 진단키트를 활용한 조기 진단 체계를 갖춰 나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제공=해남군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해남군은 농작물 바이러스와 병해충 확산을 막기 위해 현장 진단키트를 활용한 조기 진단 체계를 갖춰 나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현장 진단키트는 농작물의 이상증상(식물 병해충 및 바이러스)을 현장에서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도구로, 코로나19 진단키트처럼 간편하고 빠르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진단할 수 있는 병해충은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 풋마름병 등 주요 병해충이 포함되며, 간편한 시료 채취와 현장 판별로 결과를 수 분 내에 확인할 수 있다.


바이러스 감염 여부에 대한 현장 진단은 물론 진단 결과에 따라 방제요령, 재배관리, 작형전환 등 후속 조치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진단 서비스를 받기를 원하는 농가는 해남군농업기술센터 원예작물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식물 바이러스는 전염 속도가 빠르고, 초기 대응이 미흡할 경우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현장 진단키트를 활용해 병해충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해남군은 이번 조기 진단서비스 추진과 함께 농업인 맞춤형 현장 컨설팅, 예찰 강화, 스마트 방제 기술 보급 등을 연계해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해남군, 어촌·어항재생사업 관리 우수지자체평가 우수상

어촌뉴딜300사업 등 성공적 추진, 지속가능한 어촌경제 활성화 성과


해남군, 어촌·어항재생사업 관리 우수지자체평가 우수상

▲해남군은 해양수산부 주관 2024년 어촌·어항재생사업 관리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제공=해남군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해남군은 해양수산부 주관 2024년 어촌·어항재생사업 관리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어촌·어항 재생사업을 성실히 추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한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2024년도 어촌·어항재생사업(어촌뉴딜사업)의 사업의 집행률, 준공현황, 사전절차 추진현황, 기관의 노력 및 우수관리 성과 등을 종합 평가했다.


해양수산부의 국책사업으로서 2019년부터 시행된 어촌뉴딜 300사업은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이다.


해남군은 어촌뉴딜 300사업으로 2019년 2개소 150억원, 2020년 3개소 247억원, 2021년에 2개소 182억원, 2022년 2개소 170억원을 확보해 총사업비 749억원을 투입, 총 9개소에 대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중 남성항, 성산항 등 7개소를 준공했고, 동현항 등 2개소는 추진 중이다.


또한 후속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도 2개소가 선정되는 등 지속가능한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펼쳐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촌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어촌 정주여건 개선과 경제 활성화에 많은 성과를 거두어 왔다"며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선정에도 관심을 기울여 차질없는 어촌어항 발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완도군, 763ha 양식 어장 정화 사업 추진

총 5억 원 투입 완도읍 장좌리 등 5개 어촌계 대상 실시


완도군, 763ha 양식 어장 정화 사업 추진

▲완도군은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을 위해 양식 어장 정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제공=완도군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완도군은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을 위해 양식 어장 정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양식 어장 정화는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양식 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해양 침적 폐기물을 수거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5억 원을 투입해 완도읍 장좌리 등 5개 어촌계 양식 어장(763ha)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매년 어촌계 단위로 신청을 받아 어촌계 면허 유효기간, 양식 어장의 오염 심화 정도, 어장 재배치 여부 등 사업 추진 가능성 및 주변 어장 여건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대상지를 선정한다.


완도군에서는 지난 5년간(2020~2024년) 총 30억 원을 투입, 26개 어촌계 2767ha의 양식 어장을 대상으로 정화 사업을 추진해 총 868톤의 해양 폐기물을 수거·처리했다.


양식 어장 정화 사업은 바다의 자정 능력 회복으로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고 수산물 품질이 향상되어 어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군은 △어장 정화선 이용 찾아가는 해양 쓰레기 수거 △바다 지킴이 365 기동대 운영 △조업 중 인양 쓰레기 수매 사업 등 총 46억 원을 투입해 해양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해양 생태계 회복과 수산 증강을 위해 총 23억 원을 투입해 △탄소 중립을 위한 바다 숲 조성 △해삼 서식 기반 조성 및 씨 뿌림 △건강한 수산 종자 방류 사업 등도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 조성과 청정한 바다 보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도군, 귀농·귀어·귀촌 정착 돕는 정책 풍성

모임체 육성, 농가 주택 수리, 청년 어촌 정착 지원 등 추진


완도군, 귀농·귀어·귀촌 정착 돕는 정책 풍성

▲완도군은 귀농, 귀어, 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도시민 유치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제공=완도군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완도군은 귀농, 귀어, 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도시민 유치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는 귀농인을 위한 13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귀농인 정착 및 농가 주택 수리비 지원(5세대, 세대 당 500만 원) △어울림 마을 3개소 운영 △동네 작가 운영 △귀농, 귀어, 귀촌 모임체 육성 등이 있다.


귀어인을 위해서는 △청년 어촌 정착 지원(20명, 연차별 차등 지원) △귀어가 정착 지원(10가구, 세대 당 5백만 원)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전남도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전남에서 살아보기'(2개소)는 귀농·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3개월간 완도에서 생활할 기회를 제공한다.


'전남형 만 원 세컨 하우스'(2개소)는 활용 가능한 빈집을 정비하여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거주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시민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귀농산어촌 박람회 참가(4회) △찾아가는 귀농어귀촌 설명회(5회) △귀농귀어 교육(2회) 등을 통해 예비 귀농, 귀어, 귀촌인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귀농, 귀어, 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도시민을 유입하면 인구 증대와 지역 활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효율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샛 노란 유채꽃 절정'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인파로 북적북적

축제 5월 4일까지 진행, 슬로길 걷기·은하수 투어 등 인기


'샛 노란 유채꽃 절정'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인파로 북적북적

▲완도군은 유채꽃이 만개한 청산도의 봄을 만끽하는 상춘객 2만9000여 명이 '2025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에 다녀갔다고 22일 밝혔다./제공=완도군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완도군은 유채꽃이 만개한 청산도의 봄을 만끽하는 상춘객 2만9000여 명(지난 20일 기준)이 '2025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에 다녀갔다고 22일 밝혔다.


완도군의 대표 봄 축제인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는 4월 5일부터 5월 4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유채꽃 내음이 진동하는 슬로길을 걸으며 청산도의 자연을 만끽하고 11개 코스 중 4개 코스를 완보하면 특산품을 제공하는 '청산도에서 걸으리랏다'에는 500여 명이 참여했다.


청정한 하늘 아래 은하수를 관찰하며 밤하늘의 낭만을 즐기고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별 볼 일 있는 청산도' 프로그램도 인기다.


주민 DJ가 직접 진행하는 소통형 프로그램인 '청산도 보이는 라디오'는 사연 소개와 음악, 인터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해 관광객과 주민이 어우러지는 축제를 만들었다.


청산도의 봄밤을 즐기는 걷기 프로그램인 '청산도 달빛 나이트 워크'는 4월 26일과 5월 3일에 진행되며, '2025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인스타그램 채널(OR 코드)과 현장 안내소에서 사전 신청 후 참가하면 된다.


청산도 범바위 기운을 담는 '기(氣) 팔찌 만들기'는 4월 26, 27일과 5월 3, 4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4월 21일부터 26일까지 청산도 여객선 승선권을 소지한 관광객(완도군 외 타 지역에 주소를 둔 자) 100명을 대상으로 완도치유페스타 현장 안내소를 방문하면 완도 특산품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군에서는 숙박, 식당, 카페, 특산품 판매장 등 이용 개소 수와 영수증 총합에 따라 여행 경비의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는 관광 정책 '완도 치유 페이'도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남은 축제 기간 동안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관광객을 맞이하겠다"면서 “대한민국 대표 슬로시티 청산도에서 힐링하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롭 반 바벨 트리오와 함께하는 '화순 재즈 축제' 4월 29일 개최

화순 청년 뮤지션과 세계적 재즈 뮤지션 롭 반 바벨 트리오 협연


롭 반 바벨 트리오와 함께하는 '화순 재즈 축제' 4월 29일 개최

▲화순군은 오는29일 오후 7시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2025 화순 재즈 축제 – 국제재즈데이 in 화순'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제공=화순군

화순=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오는29일 오후 7시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2025 화순 재즈 축제 – 국제재즈데이 in 화순'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025 화순 재즈 축제 – 국제재즈데이 in 화순'은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2025년 '국제 재즈데이'를 맞이해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롭 반 바벨(Rob Van Bavel)과 그의 트리오를 초청해 추진하는 행사로 재즈의 정수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자리이다.


지난해 개최된 '2024 화순 재즈 축제 - 국제재즈데이 in 화순'에는 롭 반 바벨이 솔로로 참여해 화순 청년들과의 협연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올해는 그의 정식 트리오가 전원 내한하여 더욱 풍성하고 깊이 있는 재즈 사운드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롭 반 바벨 트리오와 함께 드러머로 무대에 오르는 신원주는 화순 출신 청년 뮤지션으로 이번 협연을 통해 국내외 재즈 애호가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화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개최되며, 전석 무료 초대 형식으로 운영된다.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구글폼으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10인 이상 단체 관람은 이메일(01090590102@hanmail.net)을 통해 별도 문의하면 된다.


강삼영 문화예술과장은 “세계적 아티스트가 화순에 방문한 흔치 않은 기회이니 많은 군민이 함께 참석하여 국적을 넘어 소통하는 재즈 예술 공연을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복면 연둔리숲정이 '쉼,'여행" 성공적 출발

꽃멍·물멍·길멍이 어우러진 감성 축제


“동복면 연둔리숲정이 '쉼,'여행

▲화순군 동복면은 주민들과 직원들이 함께 만든 “연둔리숲정이 '쉼',여행" 행사가 지난 19일 '2025 화순 봄꽃 축제와 함께 담대한 여정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제공=화순군

화순=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화순군 동복면(면장 최인환)은 주민들과 직원들이 함께 만든 “연둔리숲정이 '쉼', 여행" 행사가 지난 19일 '2025 화순 봄꽃 축제와 함께 담대한 여정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7일까지 이어지는 “연둔리숲정이 '쉼', 여행"은 행정과 주민이 손을 맞잡고 함께 만든 정성과 열정의 결실이다. 주말에 이어 오늘까지 약 2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면서 힐링의 최적지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동복천 둔치 공간에 직원들과 부녀회가 봄꽃을 심고, 바람개비와 꽃기둥, 파갈로 꽃장식은 직원들이 손수 설치했다. 행사장 중앙 솟대 군락은 상가마을 주민들의 손품으로 우뚝 세워졌다. 또한 동복의 자연과 마을 풍경을 담은 지역 동호인들의 사진 전시도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동복 이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청년회를 비롯한 지역 리더들의 한땀 한땀 헌신으로 “연둔리숲정이 '쉼', 여행"은 완성했다. 특히 진행 과정에서 구복규 화순군수의 깜짝 방문은 행사 추진에 큰 동력으로 작용했다.


“작지만 정성 가득한 축제"라는 방문객들의 칭찬처럼 이번 행사는 주민들 스스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이벤트였다.


“연둔리숲정이 '쉼', 여행"은 향후 동복면 정식 축제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꽃멍·물멍·길멍이 함께 어우러진 감성 축제로서 세상 모든 이에게 동복의 따뜻한 봄과 마주하기를 기대한다.


'2025 공정식 전국 가요제' 성료

오는 5월 18일 오후 4시 TV조선 방영 예정


'2025 공정식 전국 가요제' 성료

▲화순군은 지난 19일 오후 화순 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2025 공정식 전국 가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제공=화순군

화순=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9일 오후 화순 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2025 공정식 전국 가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정식 전국 가요제'는 가수 김용임의 '부초같은 인생', '적벽 가는 길' 등을 작곡한 화순 동면 출신인 공정식 작곡가의 이름으로 진행되는 전국 규모의 가요제이다.


신인가수 등용문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는 TV조선 '싱코리아' 녹화 방영으로 큰 관심을 불러 모은 가운데, 본선 진출자 14개 팀이 기량을 선보였다.


가요제 1부에서는 난타, 댄스, 가요 무대 등 축하공연으로 관객들의 흥을 북돋웠으며, 2부에서는 본선 진출자 14개 팀의 열창과 김용임, 김용필, 신성, 강예슬, 빈예서, 임금님 등 초대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가요제의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본선에서는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인기상, 화순 11경 상, 특별상을 선발했으며, 수상자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날 가요제의 녹화분은 오는 5월 18일 16시 TV조선 '싱코리아'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강삼영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정식 전국 가요제에 전국의 실력자들이 많이 참여해 주신 덕분에 풍성한 무대로 화합의 장이 만들어져 기쁘다"며, “오는 5월 18일 방영되는 싱코리아 공정식 전국 가요제 방송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주소방서, 전국생활대축전 숙박시설 화재안전조사 실시

나주소방서, 전국생활대축전 숙박시설 화재안전조사 실시

▲나주소방서는 오는 24일부터 개최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선수단의 안전한 숙박을 위해 지역내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제공=나주소방서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나주소방서(서장 신향식)는 오는 4월 24일부터 개최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선수단의 안전한 숙박을 위해 지역내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진행됐으며, 스쿼시, 롤러 등 종목에 참가하는 전국 선수단 약 1200여 명이 이용할 예정인 숙박시설 10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숙박시설 내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비상 시 대응 요령 및 대피 계획 지도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등이 포함됐다.


나주소방서는 이와 함께 숙박시설 관계인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컨설팅을 병행 추진, 자율적인 안전관리 능력 향상과 초기 대응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나주소방서 관계자는 “전국에서 나주를 찾는 선수단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각종 행사와 대회를 대비한 선제적 화재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소방서, 연중 불법행위 신고 포상제 운영

나주소방서, 연중 불법행위 신고 포상제 운영

▲나주소방서는 소방시설에 대한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연중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제공=나주소방서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나주소방서(서장 신향식)는 소방시설에 대한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연중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신고포상제는 △다중이용업소 △대형마트 △전문점 △백화점 △쇼핑센터 △복합쇼핑몰 △판매시설 △숙박시설 등 총 9개 업종을 대상으로 하며, 소방시설을 고의로 폐쇄·차단하거나 기능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시민이 직접 신고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소화전이나 스프링클러 밸브 등을 잠그거나 가리는 행위가 해당된다. 신고는 국민신문고 또는 나주소방서 누리집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신고 내용이 사실로 확인되고 요건을 충족할 경우, 건당 5만 원 상당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포상금은 현금 또는 온누리상품권 중 선택해 받을 수 있으며, 2회 이상 신고 시에도 동일한 금액이 지급된다.


나주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시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안전장비"라며 “이를 고의로 폐쇄하거나 차단하는 행위는 중대한 위협으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신고 참여가 안전한 나주를 만드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고포상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나주소방서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화순경찰,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개최

화순경찰,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개최

▲화순경찰서는 봄철 강·절도 및 교통사고 예방과 지역 봄꽃축제의 원활한 진행과 질서유지등을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제공=화순경찰서

화순=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화순경찰서(서장 장승명)는 봄철 강·절도 및 교통사고 예방과 지역 봄꽃축제의 원활한 진행과 질서유지등을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경찰서 2층 '만연홀'에서 경찰서장 주재로 열린 이날 전략회의는 부서별 과장 등 20명이 참석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12신고 분석을 통해 5월 치안수요를 예측하고 봄 행락철 및 농번기철을 대비해 각 기능별 주요 추진 업무와 지역별 지역경찰관서의 주요 현안, 향후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기능별 협조 사항을 요청하는 등 다양한 대응책을 모색했다.


특히, 농사일과 야외 나들이 등 지역주민들의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빈집털이·농산물 절도를 예방하기 위한 순찰과 사례 홍보 등 선제적 치안 활동을 강화하고, 교통법규 위반 단속·계도, 도로시설정비, 교통안전교육, 교통순찰 활동도 집중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 사건·사고 발생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