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지역사회와 문화상생 ‘수요음악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4.23 16:59

4~10월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대 버스킹 공연…7~8월 제외

중기중앙회 수요음악회

▲중소기업중앙회가 23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후문 문화마당에서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수요음악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오는 10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 중소기업중앙회 후문 문화마당에서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수요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처음 개최된 수요음악회는 인근 소상공인과 직장인, 그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바쁜 일상 속 작은 위로와 쉼표가 되기를 바라는 취지로 기획됐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음악회는 휴가철인 7~8월 두 달 간을 제외한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열린다. 클래식부터 아카펠라, 댄스까지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거리즉석공연) 형태로 여의도 일대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올해 수요음악회 첫 행사를 관람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수요음악회가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여의도의 새로운 문화명소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희순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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