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니어모델이자 국악예술단장인 장필녀 씨가 'K디지털크리에이터어워즈 2025 광고모델선발대회 시즌1'에서 심사위원장으로 활약하며 대회의 성공적 마무리에 큰 역할을 했다.
한국인플루언서이커머스협회가 주최하고 YJ모델에이전시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22일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서울창작패션스튜디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24 미스서울경기' 미 장희지 씨의 사회로 진행된 본선 무대에는 총 27명의 참가자들이 스피치, 이미지, 무대 매너, 드레스 퍼포먼스를 통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심사에는 장필녀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김승애 아바웨딩 대표, 송현철 이룸스튜디오 대표, 박수미 나모야 엔터테인먼트 대표, 전유향 2024 K디지털크리에이터어워즈 미 등 다수의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김보민(장신대), 전면구(BT모델에이전시), 최정이(K탑스타 빨간맛 수다쇼 MC), 오택근(2024 K디지털크리에이터어워즈 미), 김호성(IBP Korea 대표), 박지영(pnc Korea 대표) 등 총 11명의 심사위원단이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대회를 총괄한 가윤정 조직위원장(국제대 문화예술콘텐츠학과 교수)은 “참가자들이 디지털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아날로그 광고모델 선발대회를 마련했다"며 “국제대 문화예술콘텐츠학과를 통해 앞으로도 시니어 모델 양성과 미시즈 여성들의 도전과 재능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장필녀 큰소리예술단장은 이번 대회에서 심사위원장을 맡아 디지털 크리에이터들의 열정과 가능성을 발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국악 예술인으로서 30년 넘게 활동해 온 장 단장은 2005년 큰소리예술단을 창단, 난타, 고고장구, 사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전통 예술 보급에 헌신해 왔다. 최근에는 시니어 모델로 변신해 제2의 인생을 시작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필녀 단장은 “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크리에이터들의 창의력과 열정이 담긴 무대들을 심사하면서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가능성과 감동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재능 있는 창작자들이 더 큰 무대로 나아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산업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