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로컬뉴스]원주시, 원주시의회 소식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4.28 10:07

원주시, 지구의 날 기념행사…지구야 사랑해-사랑해-MERRY GREEN'S MAS 개최




원주시 지구의 날 기념행사

▲원주시는 지구의 날 기념행사 ''지구야 사랑해-MERRY GREEN'S MAS' 을 26일 원주시문화원 앞 중앙광장에서 개최했다. 제공=원주시

원주시 지구의 날 기념행사

▲원주시는 지구의 날 기념행사 ''지구야 사랑해-MERRY GREEN'S MAS' 을 26일 원주시문화원 앞 중앙광장에서 개최했다. 제공=원주시

에너지경제신분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26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원주문화원 열린광장에서 '지구야 사랑해-MERRY GREEN'S MAS' 행사를 개최한다.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기후주간을 맞아 쓰레기와 일회용품, 포장을 배출하지 않고 최소한의 전기를 사용하는 저탄소 행사로 열렸다.



기념행사를 통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직접 체험하고 배워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생활 속 탄소중립을 자발적으로 쉽고 재밌게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원주시립미술관 건립 가속도…도 건설기술심의 통과

원주시립미술관

▲원주시립미술관 조감도. 제공=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립미술관 건립 공사'가 지난 16일 제4회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하며 한층 속도를 낸다.


28일 원주시에 따르면 심의 결과에 탄력을 받아 상반기 내로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9월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옛 캠프롱 미군기지 부지 내에 전시실, 수장고, 학예연구실을 포함해 연면적 4843.06㎡,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는 원주시립미술관은 지역 문화 기반을 확충하고 시민의 미술 문화 향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립미술관은 지역 미술문화 성장의 상징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며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103회 원주어린이날큰잔치 “평화야 놀자"

제103회 원주어린이날큰잔치

▲제103회 원주어린이날큰잔치 포스터. 제공=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원주어린이날큰잔치가 오는 3일 댄싱공연장 및 젊음의광장 일원에서 '생명, 평화, 꿈'을 주제로 개최된다.


원주어린이날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평화야 놀자!'를 주제로 기념식, 무대공연, 어린이 장기자랑 본선,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기념식은 상지대학교 태권도학과 시범단의 식전 무대를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및 어린이 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대표 표창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마술 공연, 응원단, 어린이 뮤지컬, 합창단 공연과 함께 어린이 장기자랑 본선 무대가 댄싱공연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이 외에도 물레 체험, 과학 실험, AI 체험,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어린이 체험 부스와 소방안전체험, 교통안전체험, 지문 등록을 통한 아동 안전 체험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원주시농산물도매시장, 하절기 경매시간 1시간씩 늦춰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농산물도매시장은 하절기 늦춰진 일몰시간과 이용객 편의 증진 등을 고려해 5월 1일부터 10월 31일가지 6개월간 경매시간을 한 시간씩 늦춰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원주시농사물도매시장에 따르면 과일·채소 경매는 종전 오후 5시에서 오후 6시로, 선별 사과 경매 시간의 경우 오후 3시에서 오후 4시로 조정했다.


농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하절기 효율적인 경매 운영을 위해 경매시간을 변경하오니, 우리 시장을 찾는 시민과 농산물 출하자 등 유통 관계자께서는 시장 이용에 참고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원주시 미리내·샘마루 도서관, 진로독서체험 '꿈의 서재'…진로 탐색 및 직업체험

미리내도서관 진로독서체험

▲미리내도서관 진로독서체험 꿈의 서재 안내문. 제공=원주시

샘마루도서관 진로독서체험

▲샘마루도서관 진로독서체험 '꿈의 서재' 안내문. 제공=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미리내도서관과 샘마루도서관은 다음달 17일부터 11월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진로독서체험 '꿈의 서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꿈의 서재 프로그램은 지역내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제과제빵사, 항공전문가, 가상현실 전문가, 드론조종사 등 다양한 직업을 주제로 진행되는 직업 체험과 함께 직업인 초청 강연 등이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에 따르면 5월 프로그램은 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매월 월별로 접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박순덕 관장은 “꿈의 서재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업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주시 ESG 활성화 연구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원주시 ESG 활성화 연구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원주시 의회 ESG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25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제공=원주시의회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의회 ESG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25일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원주시의 지속가능발전 전략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ESG 정책 실천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연구 과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향후 추진계획과 주요 과제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가 이뤄졌다. 특히 ESG 개념과 지속가능발전 목표의 원주시 적용 방향, 지역 기업 및 기관의 ESG 실천 사례 분석 계획, ESG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과 실천 방안 등이 논의됐다.


홍기상 대표의원은 “지속가능한 도시 원주를 향한 여정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구체적이고 실행력 있는 전략 수립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이번 연구가 원주시의 ESG 정책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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