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 융합 산업 이끌 청년 인재 모집… ‘청년미래플러스’ 사업 참여자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5.07 15:02

- 방송·통신 융합 인재 양성으로 산업 경쟁력과 청년 고용 강화
- 직무역량 분석부터 교육·실습·취업 연계까지, 고용 생태계 전 과정 지원

방송·통신 융합 인재 양성으로 산업 경쟁력과 청년 고용 강화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2025년 청년미래플러스' 사업에 참여할 구직·재직 청년 참여자를 오는 5월 8일부터 상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방송·통신 및 융합 산업에 특화된 청년 커리어 성장 지원 프로그램으로, 청년 고용 활성화와 산업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한다.


'청년미래플러스'사업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과 중소·중견기업 재직 청년을 대상으로, 산업 전반의 인재 수요에 맞춘 직무교육부터 실습, 취업까지 전 과정을 연계 지원하는 토탈케어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특히 방송·통신 및 방송·통신 융합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SQF 기반 직무역량 및 적합도 검사 ▲현업 전문가 멘토링 ▲희망 직무 맞춤형 교육 ▲현장 실습 ▲모의면접 ▲1:1 취업 컨설팅 ▲참여기업 연계 취업 지원 등 실질적인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제공되며, 참여자는 개인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경력 설계를 통해 장기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신청은 한국전파진흥협회 청년미래플러스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제출 후 서류 심사 및 필요시 비대면 인터뷰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정흥보 한국전파진흥협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방송·통신 분야에서 활약할 우수 청년 인재를 발굴하고,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년들이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청년미래플러스는 방송·통신 융합 산업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경력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며, 고용 생태계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기우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