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로컬뉴스]청도군, 울진군, 대구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영남대, 계명대 소식 등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5.09 17:19

◇청도군보건소, '2025년 학교 금연동아리'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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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보건소는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한 금연동아리를 학교별 주1회씩 총 12회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공=청도군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8일부터 6월 19일까지 이서고등학교와 금천고등학교에서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한 금연동아리를 학교별 주1회씩 총 12회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연동아리는 청소년기의 이른 흡연으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건강변화와 강한 중독성을 지닌 유해물질의 위험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담배의 종류 및 흡연 위해성 등에 대한 흡연 예방 교육을 비롯해'금연 선언식'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흡연 여부와 관계없이 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흡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실천 중심 활동인 담배꽁초 플로깅, 금연캠페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비행 청소년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상담도 진행된다.


남중구 보건소장은“청소년기 올바른 흡연 예방 교육은 평생의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이번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중요한 계기가 될것이라며 이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은 물론,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진 왕피천공원, 1일 하루 입장객 7830명.....최다 기록 '갱신'


왕피천 케이블카, 울진아쿠아리움 등 다양한 이벤트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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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아쿠아리움 모습 제공=울진군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 왕피천공원이 봄철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지나난 5월 5일 어린이날 울진왕피천공원(왕피천 케이블카, 울진아쿠아리움, 곤충여행관, 안전체험관, 놀이시설) 이용객이 7830명(종전 4995명)으로 '2009 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이후 1일 최대 이용객을 갱신했다.


피천 케이블카는 어린이날 기념행사 기간 동안 총 3353명의 이용객을 기록하여, 종전 2020년 8월 16일(2884명)보다 469명이 더 증가했다.


이날 어린이들이 케이블카를 타고 왕피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어른들은 어린이들의 즐거운 모습을 보면서 기쁨을 더했다.


울진아쿠아리움 또한, 2888명의 방문객(종전 2175명)이 몰려, 1일 최대 기록을 수립했으며, 어린이들이 아쿠아리움을 통해 다양한 수중 생물들을 직접 만나보고, 해양생태계의 흥미로운 과정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왕피천공원은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맞춰 룰렛 이벤트, 아쿠아리스트와 퀴즈 풀기, 5월 가정의 달 특별 할인 등 각 시설별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제도를 마련하여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와 혜택을 제공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통해 왕피천공원이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도 즐거운 휴식처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왕피천공원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 관광,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맞춤형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관광객들에게 풍성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왕피천공원이 울진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울진군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대구대 창업지원단, 특허법인 지평·이룸아이피티와 업무협약 체결


지식재산권 확보 및 보호를 통한 창업기업 경쟁력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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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두번째 대구대 창업지원단 이재현 단장, 세 번째 특허법인 지평 대구사무소장 겸 이룸아이피티 권혁일 대표 제공=대구대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 7일 특허법인 지평 대구사무소 및 이룸아이피티와 창업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창업기업의 지식재산권 확보 및 보호 △창업지원 프로그램 공동 운영 △전문 멘토링 및 사후관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창업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대구대는 2022년 대구·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중심대학'으로 선정돼 지역 청년 창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의 연차 및 중간평가에서 모두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사업 운영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협약기관인 특허법인 지평은 2003년 설립 이후 지식자산관리, IP 진단 및 교육, 기술이전 및 평가 등 다양한 지식재산 서비스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룸아이피티는 특허 분석 및 전략 수립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재현 대구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전문적인 지원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과 창업기업의 지속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IP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 2025년 제1차 대구 퍼블린팅 트렌드 세미나 개최


3.3억뷰 작품'두 번 사는 랭커' 사도연 작가...카카페 공모전 수상자 반하라 작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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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 2025년 제1차 대구 퍼블린팅 트렌드세미나 포스터 제공=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운영 중인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에서는 대구 지역 웹소설 작가 및 플랫폼 종사자와 웹소설에 관심 있는 시민을 위한 '퍼블린팅 트렌드 세미나'를 오는 16일 개최한다.


세미나는 대구 달서구 문화회관길에 위치한 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되며, 강연자로는 ㈜스토리튠즈 대표이자 카카오페이지에서 3.3억뷰를 달성한 '두 번 사는 랭커' 사도연 작가와 제1회 카카오페이지 밀리언 소설 공모전 우수상을 수상한 반하라 작가가 발표한다.


이번 세미나는 장르별 웹소설 플랫폼 계약 방법을 분석하는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사도연 작가의 “플랫폼에게 선택받는 남성향 웹소설 계약비결"에 대한 주제로 남성향 장르(현대판타지, 무협등) 웹소설의 플랫폼 계약법에 대해 상세히 알려줄 예정이다.


이어서 반하라 작가는 '계약부터 론칭까지, 여성향 웹소설 실전 메뉴얼!'이라는 주제로 여성향 장르(로맨스등) 웹소설을 기획 집필할 때 필요한 성공 요소들에 대해 체계적인 비법을 전해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센터 누리집 공고문을 참조해 구글폼 또는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센터에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새로운 출판 영역인 웹소설 플랫폼 적응과 성공적인 기획 방법과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센터에서는 향후 출판‧인쇄 분야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올해 2회 추가로 관련 세미나 등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울본부 목공동호회, 지역사회에 직접 제작한 원목가구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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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 목공동호회, 지역사회에 직접 제작한 원목가구 나눔 사진 제공=한울본부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한울원자력본부 목공동호회 '금강송공방'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두 달 동안 자체 제작한 공간 맞춤형 3단 수납장을 5월 8일 근남면 노음리 1인 가정에 전달했다.


금강송공방은 작년에도 죽변면과 매화면에 두 차례 원목 가구를 전달했으며,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금강송공방 이준호 회장은 “직접 만든 가구로 지역주민의 일상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꾸준히 실력을 길러 지역사회에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남대-한국뇌연구원, 뇌과학 기반 협력 위한 업무협약


최외출 총장 “국가 미래 전략분야 선도 계기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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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와 한국뇌연구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최외출 총장, 서판길 원장) 제공=영남대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와 한국뇌연구원이 뇌과학 기반의 공동연구 및 산학연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연구·교육 인프라 공동 활용, 공동 연구과제 수행, 대학원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을 주요 협력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양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G-LAMP(대학기초연구소) 사업 등 전략적 공동 과제를 추진함으로써 실질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학원 프로그램 공동 운영 및 맞춤형 커리큘럼 개발△ 연구 장비 및 실험시설 공동 활용 △정부 R&D 과제 공동 참여 △공동 세미나 및 학술교류 △영남대 내 연구소 및 학과와의 긴밀한 협력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영남대가 추진 중인 G-LAMP 사업과 한국뇌연구원의 전략적 연구 분야가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매우 시의적절하다"며 “특히 세계적 수준의 뇌과학 연구 역량을 보유한 한국뇌연구원과 영남대가 협력함으로써,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양 기관의 협력이 학문 간 융합과 산‧학‧연 연계를 통한 새로운 연구 생태계 구축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영남대는 대한민국의 미래 전략 분야를 선도하는 중심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뇌연구원 협약에 이어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제노랩, ㈜제이앤코슈, 가람오브네이쳐 등 지역 대표기업 간의 업무협약도 함께 진행되어, 공동 연구과제 수행 뿐만 아니라 인력교류, 연구장비 및 실험시설 공동 활용과 기술지원까지 포괄하는 산‧학 통합모델 구축의 첫 발을 내딛었다.



계명대, 제52회 전국대학태권도대회서 금메달 3개 포함 8개 메달 석권


금메달 3명, 은메달 4명, 동메달 1명 등 총 8개 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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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3,은메달4, 동메달1개를 획득했다 제공=계명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학교는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전남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제52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역대 최다 결승 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최했으며, 전국 60개 대학의 남녀 선수단과 임원·심판 등 총 3,150여 명이 참가해 품새, 겨루기, 경연, 격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량을 겨뤘다.


계명대는 정재정 감독과 선수단 30명 등 총 31명이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계명대 태권도부는 겨루기 개인전에서 7명의 결승 진출자를 배출하며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기록했다.


정재정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대통령기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 태권도학과는 1996년 지방대학 최초로 신설된 학과로, 지역 태권도 저변 확대와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품새 및 겨루기 대회, 계명열린태권제, 계명대학교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 세계대학태권도 페스티벌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승엽(1학년, –54kg급) 선수가'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파견 태권도 국가대표 로 선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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