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로컬뉴스] 경북교육청 소식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5.12 21:44

◇ 경북교육청, 세계이해교육 170개교로 확대 운영




경북교육청, '2025년 지역자원 연계 세계이해교육' 운영학교 170교 선정!(지역 대학 해외 유학생을 활용한 생생한 세계이해교육으로 세계시민 육성)(

▲지역자원연계 교육활동 모습 경산중학교. 제공-경북교육청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지역자원 연계 세계이해교육' 운영 학교로 도내 초·중·고 170개교를 선정했다.


이 사업은 도내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을 강사로 활용해 세계문화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2014년부터 전국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경북에서만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경북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영남대학교와 협력해 수업을 진행하며, 수업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지난해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여 학교의 98%가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경북교육청, 전국기능경기대회 대비 전략 설명회 개최




전국기능경기대회 대비 전략 설명회 개최

▲경북교육청 청사 전경. 제공-경북교육청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구미전자공업고에서 열린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 전략 수립 설명회'에는 도내 직업계고 지도교사 및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교육청은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대비해 직종별 전략을 공유하고, '8년 연속 우승'이라는 목표를 다졌다.


경북은 2018년부터 2024년까지 7년 연속 전국대회 학생부 종합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경북형 늘봄학교' 만족도 89% 이상


경북교육청, 경북형 늘봄학교 운영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발표

▲상주 모서초등학교 늘봄교실 활동모습. 제공-경북교육청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형 늘봄학교'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각각 88.4%, 89.7%로 나타났다.


늘봄학교는 초등 방과후학교와 돌봄 프로그램을 통합한 경북형 교육모델로, 맞춤형 프로그램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통해 저학년 학생의 적응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향후 전 학년 확대와 프로그램 다양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교육의 핵심은 세계시민의식과 실천적 역량"이라며, “현장 중심의 정책과 지원을 통해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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