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레저업 최초 8회 연속 ‘실내공기질 인증’ 획득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5.12 17:53

미세먼지,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등 총 10가지 검사 항목 통과

롯데월드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8회 연속 시래공기질인증을 획득했다.사진=롯데월드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한국표준협회로부터 레저 업계 최초로 8회 연속 '실내공기질인증'을 획득했다.




'실내공기질인증'은 한국표준협회가 실내 공기질과 관리수준을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2년 마다 평가해 우수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등 총 10가지 검사 항목에서 관리기준을 하회하는 결과값을 얻었다.



국내 최초의 실내 테마파크인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파크 전역에 공기 정화 설비 130여 대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 어트랙션들이 자리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1층 키디존 곳곳에 산소발생기를 배치했다.


또, 실시간으로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 및 미세먼지 현황을 파악해 천장 돔의 개폐 빈도와 시간을 조정해 파크 내 원활한 공기 순환을 유도한다.




점차 심화되는 미세먼지 문제에도 대응하고자 서울시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동참해 단계별 매뉴얼을 수립해 운영 중이다.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어드벤처의 유리돔 폐쇄 상태를 유지해 미세먼지의 유입을 최소화 하고 있다.


롯데월드 김기훈 영업본부장은 “국내외 수많은 손님들이 찾는 만큼 맑고 깨끗한 실내 공기질을 유지하는 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기상 상황과 관계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백솔미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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