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주 최고기온 28도 예보

▲서울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오는 14일 서울 기온이 26℃(도)까지 오르면서 더울 전망이다. 15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려 초여름 더위를 잠시 식힌다.
13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19∼28도로 예보됐다. 대전과 청주는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올라간다.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5도 내외로 크게 나타나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15일에는 새벽(00~06시)부터 수도권·강원내륙.산지·충청권북부·제주도에, 오전(06~12시)부터 그 밖의 중부지방과 남해안에 비가 내린다. 비는 오후(12~18시)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보됐다.
15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도·서해5도: 5~20mm △강원내륙·산지: 5~20mm △강원동해안: 5mm 내외 △대전·세종·충남·충북: 5~10mm △전남남해안: 5mm 내외 △경남남해안: 5mm 내외 △제주도: 5~10m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