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대 사회복지 성인학습자반, ‘제1회 춘계 체육대회’ 성황리에 마무리…학우 간 단합 다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5.20 11:29
장안대 사회복지 성인학습자반, '제1회 춘계 체육대회' 성황리에 마무리…학우 간 단합 다져

장안대학교(총장 이종진)는 지난 17일 자아실현관 스포츠체육관에서 사회복지 성인학습자반 학생들의 단합과 우호 증진을 위한 '제1회 춘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이번 체육대회는 사회복지과, 상담재활복지과, 글로벌케어복지과에 재학 중인 성인학습자 60여 명이 참여해, 학과 간 친목을 도모하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육 경기와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가자들 간의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장안대학교 제1기 사회복지 성인학습자반' 학생들의 결속력을 높이고, 학습 외적인 즐거움과 성취감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장안대 관계자는 “최근 국내 사회복지 및 돌봄 인력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성인학습자들이 실용적이고 전문적인 사회복지 교육과 자격증 과정을 선호하고 있다"며, “장안대는 이러한 사회적 흐름에 부응해 성인학습자 대상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안대 사회복지 성인학습자반 과정은 2년간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수 교과목 이수와 더불어,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전공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성인학습자의 학습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유연한 수업 운영과 다양한 학과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소속감과 학문적 성취를 동시에 높이고 있다.




학교 측은 앞으로도 체육대회와 같은 공동체 프로그램을 정례화해, 사회복지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성인학습자들의 교육 여정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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