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미래교육원, 내신 4~6등급 수험생 대상 2026학년도 입학 상담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5.22 09:39

서류전형 100%, 인서울 캠퍼스에서 학사학위 취득 가능

서류전형 100%, 인서울 캠퍼스에서 학사학위 취득 가능

중앙대학교 부설 중앙대 미래교육원이 수시모집을 앞두고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본격화하며, 수능 4~6등급 수험생을 위한 입학 상담을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중앙대 미래교육원은 경영, 소프트웨어디자인, 상담심리, 체육, 사진영상 등 다양한 전공에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특히 내신 및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서류전형으로 학생을 모집해, 중위권 및 하위권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진학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교육과정은 학점은행제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140학점 중 84학점 이상을 미래교육원에서 이수할 경우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수여받을 수 있다. 학위 취득 후에는 학사편입, 대학원 진학, 취업 등 다양한 진로로의 연계가 가능하다.



입시 전문가는 “수시 및 정시 외 다양한 전형으로 진학 기회를 찾는 수험생이 늘고 있다"며 “특히 성적 부담 없이 입학이 가능한 제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인서울 대학 캠퍼스에서 학업을 이어가고자 하는 학생들의 지원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서류전형을 통해 입학할 수 있고, 입학 후 4년제 학사학위를 단기간에 취득할 수 있다"고 했다. 또, “비실기 전형으로 체육, 사진영상 등 예체능 계열까지 지원 가능하다"며, “실습과 이론을 병행한 커리큘럼으로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앙대 미래교육원은 학점은행제 학자금 대출이 가능하며,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운영 중이다. 자세한 입학 상담 및 원서 접수는 중앙대 미래교육원 신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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