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로컬뉴스] 광양시,광양경자청,여수시,여수광양항만공사,광양상공회의소 소식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6.27 08:35

◇광양시, '6월 감동데이' 열어 시민 고충 듣고 해법 모색

봉강면 상봉마을 농로 확포장 건의 등 시민 건의사항 3건 논의




정인화 광양시장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여 해결책 찾을 것"…소통 의지 밝혀


광양시, '6월 감동데이' 열어 시민 고충 듣고 해법 모색

▲광양시는 지난 25일 시청 만남실에서 열린 '6월 광양 감동데이'에서 정인화 시장이 시민들의 생활 속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제공=광양시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시는 지난 6월 25일 시청 만남실에서 열린 '6월 광양 감동데이'에서 정인화 시장이 시민들의 생활 속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감동데이에는 2개 팀, 9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논의된 건의 사항은 ▲봉강면 상봉마을 농로 확·포장 ▲「특수임무유공자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에 의한 용역 수의계약 요청 ▲특수임무유공자 수혜 확대를 위한 조례 개정, 총 3건이다.


먼저 봉강면 상봉마을 주민은 “농로가 좁고 경사가 심해 차량 통행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농로 확·포장을 요청했다. 이에 정 시장은 “불편 사항에 깊이 공감하며, 현장을 방문한 뒤 사업의 시급성과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광양시지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특수임무유공자의 복지 증진과 권익 신장을 위해 「특수임무유공자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른 용역 수의계약 체결을 요청했다.


이에 정 시장은 “단체에서 요청한 특정 분야의 용역에 대해서는 기존에 해 오던 방식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관계부서와 심도 있는 논의를 거친 후 답변 드리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특수임무유공자 수혜 확대를 위해, 관내 시설 운영 관련 조례의 감면 대상 조항에 단체 법령을 별도로 명시해 달라는 조례 개정 건의가 논의됐다.


정 시장은 “관내 시설 운영 관련 조례가 국가유공자 등으로 포괄적으로 규정해 동일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면 단체별로 열거할 실효성이 낮다"며 “다만 보훈단체별로 열거돼 있고, 그중 특수임무유공자회가 제외됐다면 동일하게 명시하는 방향으로 조례 개정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주민 복지 정책과 관련해 “시는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해 보훈명예수당, 의료수당 등 실질적이고 다양한 보훈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단체를 우선 배려하는 보훈 복지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 광양시, 국제교류 확대 위해 호주 울런공시 공식 방문

영어권 도시와의 국제교류 다각화 및 우호협력 강화 목적


자매·우호도시 체결 및 산업·문화·교육 협력 기반 마련 기대


광양시, 국제교류 확대 위해 호주 울런공시 공식 방문

▲이화엽 미래산업국장을 단장으로 한 '광양시 국제협력 실무대표단'이 6월 30일부터 7월 5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울런공시를 공식 방문한다. 호주 울런공시 전경 제공=광양시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시는 이화엽 미래산업국장을 단장으로 한 '광양시 국제협력 실무대표단'이 6월 30일부터 7월 5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울런공시를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영어권 도시와의 국제교류를 확대하고, 산업·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울런공시(Wollongong, NSW)에 실무 대표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현재 세계 9개국 17개 도시와 국제 자매·우호도시 관계를 맺고 있다. 지난해 5월 여섯 개 도시를 최종 선정해 교류 제안 서한문을 발송했으며, 울런공시의 고든 브래드버리(Gordon Bradbery) 전 시장이 이를 최초로 전달받고 광양시와의 교류를 주선했다. 이후 현 시장 타니아 브라운(Tania Brown)이 교류 의향과 초청 의사를 담은 답신을 보내오면서 이번 방문이 성사됐다.


방문 기간 중 대표단은 울런공 시청과 시의회를 비롯해 지역 대표 철강기업 블루스코프 스틸(BlueScope Steel) 등 주요 산업 현장을 시찰하고,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GAOK) 호주사무소를 방문해 향후 교류 확대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할 예정이다. 또한 타니아 브라운 시장과의 공식 접견을 통해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구축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울런공시는 뉴사우스웨일스주의 주도(州都)인 시드니에서 남쪽으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도시로, 광양시와 마찬가지로 철강 및 항만 산업이 지역 경제의 핵심이다.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우수한 교육기관을 갖춘 이 도시는 뉴사우스웨일스주 내에서 세 번째, 호주 전체에서는 열 번째로 큰 산업도시이며, 수소 및 재생에너지, 농·축산업, 서비스업 분야에서도 두드러진 성장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계 이주민들의 증가로 다문화적 특성도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 광양시, '구봉산 숲속야영장' 6월 30일부터 본격 운영

실시간 예약플랫폼 '캠핏' 통해 이용 가능


광양시, '구봉산 숲속야영장'  6월 30일부터 본격 운영

▲광양시는 지난 6월 7일 개장한 '구봉산 숲속야영장'(이하 '숲속야영장')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오는 3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제공=광양시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시는 지난 6월 7일 개장한 '구봉산 숲속야영장'(이하 '숲속야영장')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오는 3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가칭) 내 둥지를 튼 숲속야영장은 야영데크 28면, 트리하우스 5동 규모로 웰컴센터, 취사대, 샤워장, 무료 주차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특히, 탁 트인 광양만이 한눈에 들어오는 오션-뷰에 보석상자를 엎질러 놓은 듯한 아름다운 야경은 감성과 낭만을 중시하는 현대인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다.


캠핑은 하고 싶지만, 야외 숙박이 부담스럽거나, 아직 캠핑에 입문하지 못한 예비 캠퍼들을 위해 가벼운 마음으로 캠핑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캠크닉' 전용 사이트도 마련돼 있다. 이곳에는 텐트, 테이블, 의자 등이 준비돼 있어, 번거롭지 않고 쉽고 편하게 소풍 같은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웰컴센터에서는 커피, 음료, 라면, 햇반 등 캠핑에 필요한 품목을 구입할 수 있으며, 외부 음식 반입은 물론 인근 상가의 배달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광양시는 숲속야영장의 본격 운영을 앞두고 실시간 예약 플랫폼 '캠핏'(www.camfit.co.kr)을 통해 예약 접수를 진행 중이다. 야영장의 1박 이용 요금은 2만 5천~5만 원이며, 캠크닉 이용 요금은 5시간 기준 1만 5천 원~3만 원이다.




◇ 광양경자청, 전남동부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지역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 정착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광양경자청, 전남동부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광양경자청은 지난 25일 청사에서 전남동부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와 광양만권 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공=광양경자청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 이하 광양경자청)은 6월 25일 청사에서 전남동부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원일, 이하 지원센터)와 광양만권 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구충곤 광양경자청장, 김용민 전남대 여수캠퍼스 부총장, 김상훈 전남대 산학협력본부장, 조원일 지원센터장, 김정완 광양경자청 투자유치본부장, 오수미 광양경자청 행정기획부장 등 양 기관 임직원과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식은 광양만권 내 산업 현장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근로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들의 인권 보호, 생활안정 지원,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국어 교육 및 문화프로그램 지원, ▲법적 권리 보호 및 법률 상담 서비스 지원, ▲건강 보호 및 의료서비스, ▲ 일자리 알선 서비스 및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이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최근 광양만권에 유입되는 외국인 근로자가 늘고 있는 만큼 이분들이 우리 지역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센터와 긴밀히 협력하여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행복하게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광양경자청, '부동산 실거래 신고제도' 적극 홍보

'부동산 실거래 30일 내 꼭 신고하세요'


광양경자청, '부동산 실거래 신고제도' 적극 홍보

▲광양경자청은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실거래 신고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부동산 실거래 신고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제공=광양경자청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 이하 광양경자청)은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실거래 신고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부동산 실거래 신고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부동산 실거래 신고제도'는 부동산 매매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하는 제도로 계약이 해제․무효․취소된 경우에도 확정일 기준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신고는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RTMS)을 통해 거래당사자 또는 부동산 중개인이 온라인으로 신고하거나, 광양경자청에 방문해 실거래 신고도 가능하다. 30일을 초과하여 신고할 경우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광양경자청은 시민들이 기한 내 신고를 하지 않아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중개업소를 방문해 제도 안내 및 홍보물을 배부하고, 순천 신대 아파트 단지와 광양경자청 도로변에 현수막을 설치하여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실거래 신고에 협조를 바란다"며 “매매계약 체결 후 반드시 기간내에 신고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동산 거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광양경자청 민원봉사과로 문의하면 된다.




◇ 여수시, '도시떠나 농촌으로' 화양분재 신규마을 첫 입주자 맞이

28일(토) 오후 1시 기념식수 행사 진행


여수시, '도시떠나 농촌으로' 화양분재 신규마을 첫 입주자 맞이

▲여수 화양면 분재마을 1호 입주 주택 전경 제공=여수시

여수=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화양면 나진리 일원에 '분재마을'을 조성하고 첫 입주자를 맞았다고 26일 밝혔다.


주인공은 부산에서 귀촌한 A씨(60대)로, 평소 전원생활에 관심을 가져 분재 신규마을 조성사업에 참여했다.


A씨는 “여수는 기후가 따뜻하고 바다와 산이 가까워 제2의 인생을 시작하기에 최적의 장소였다"며 “정비조합과 여수시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이사도 순조로웠고, 지인들에게도 추천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분재 신규마을 조성사업은 화양면 나진리 산209번지 4만 9,791.6㎡ 부지에 총사업비 238억 원을 들여 57세대를 조성하는 대규모 민간투자사업이다.


현재 9세대가 착공 중이며, 도로공사 등 기반 시설 사업도 총 69억 원을 들여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화양 분재 신규마을 정비조합(조합장 김용묵)는 오는 28일(토) 오후 1시 마을 현장에서 첫 입주자의 정착을 응원하고 지역 주민과 조합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기념식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분재마을은 여수가 새로운 귀농·귀촌의 정주지로 주목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적극적인 귀농·귀촌 지원으로 도시민 유입을 확대해 인구 소멸에 대응하고 지역 활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 여수시, 열 번째 관광 웹드라마 '그림자' 시사회 개최

26일 낮 12시 유튜브 '힐링여수야' 채널에서 전편 공개


여수시, 열 번째 관광 웹드라마 '그림자' 시사회 개최

▲여수시 열 번째 웹드라마 '그림자' 출연 배우와 제작진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제공=여수시

여수=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26일 오전 여수문화홀에서 시민, 언론인, SNS 서포터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 번째 웹드라마 '그림자'를 공개했다.


이번 작품은 도전과 실패를 겪으며 성장해나가는 MZ세대의 휴먼 판타지 드라마로, '어둠 속에는 그림자가 없다, 그림자는 빛의 산물'이라는 상징적 메시지를 담았다.


고장 난 괘종시계를 매개로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여수 근현대사의 비극인 '남면 이야포 사건'을 다룬 점도 눈에 띈다.


웹드라마 '그림자'는 여수시 공식 유튜브 채널 '힐링여수야'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오는 7월부터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딜라이브 OTT'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여수시는 이 작품 외에도 지난 2015년 '신지끼의 사랑이야기'를 시작으로 2024년 '하멜'까지 총 9편의 관광 웹드라마를 제작했다.


이들 작품은 이탈리아 오니로스 필름 어워즈 등 국내외 웹페스트 시상식에서 다수 수상하며 작품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았고, 이는 지난해 여수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국제 웹페스트를 개최하는 기반이 됐다.


오는 9월 3일에는 '제2회 국제 웹드라마 영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율촌 융복합 물류단지'1단계 부지 분양 추진

1단계 A3-1 미래신소재산업시설 부지(4.4만㎡) 분양 공고


여수광양항만공사,'율촌 융복합 물류단지'1단계 부지 분양 추진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감도(1단계 A3-1부지 표시) 제공=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직무대행 황학범)는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1단계 부지 중 A3-1부지(4.4만㎡)에 대해 분양 공고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분양 대상부지는 미래신소재산업시설 부지로 입주가능 업종은 ▲제조업 ▲전기·가스·증기 및 공기 조절 공급업 ▲운수 및 창고업이며, 해당 업종을 추진하는 사업신청자만 참여가 가능하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방식은 공개경쟁입찰로 사업제안서 평가결과와 가격점수를 고려하여 선정하며, 사업제안서 제출 기한은 2025년 8월 27일까지이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공정한 절차를 통해 광양만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장 적합한 업체를 선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1단계 부지 분양 공고에 대한 정보는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공식 누리집(https://www.ygpa.or.kr/hmpg/cplx)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광양상공회의소 우광일 회장,드림카페 일일점장으로 장애인 일자리 응원

광양상공회의소 우광일 회장,드림카페 일일점장으로 장애인 일자리 응원

▲광양상공회의소 우광일 회장이 지난 26일 광양시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 모델인 드림카페 커뮤니티센터점에서 '오늘은 내가 점장' 행사에 참여해 장애인 일자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제공=광양상공회의소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우광일)가 6월 26일(목)에 광양시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 모델인 드림카페 커뮤니티센터점에서 '오늘은 내가 점장' 행사에 네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일자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들의 안정적인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우 회장은 직접 근무복을 착용하고 고객 응대 및 음료 제공 등 점장 업무를 체험하며 장애인 바리스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현장에서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기도 하였다.


우광일 회장은 “드림카페는 단순히 음료를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우리시의 장애인분들이 당당하게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을 돕는 희망의 터전임을 직접 느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장에는 광양상공회의소 회원사 임직원들과 평소 우광일 회장과의 각별한 인연을 이어온 봉사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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