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소식] 경동도시가스 ‘배관 가스누출 비상훈련’, 가스안전公 ‘감사평가 A등급 우수사례 발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7.1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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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도시가스는 11일 울산 북구 화봉동 일대에서 '미신고 굴착공사로 인한 저압배관 파손 및 가스누출' 상황을 가정한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경동도시가스(대표 나윤호)는 지난 7월 11일 울산 북구 화봉동 일대에서 '미신고 굴착공사로 인한 저압배관 파손 및 가스누출' 상황을 가정한 대규모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사고에 준하는 조건에서 전사 인력, 장비, 협력업체가 총동원되어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및 복구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사고 발생 시 ▲상황 통제 ▲긴급 조치 ▲현장 복구 ▲주민 안전 확보 ▲대외 홍보 및 언론 대응까지 단계별 비상조직이 가동됐다. 경동도시가스 전 부서는 협력업체와 총력 대응 체계로 참여해 가스 누출 긴급 차단부터 응급복구, 주민 보호조치까지 전 과정을 실전처럼 훈련했다.



경동도시가스는 Action Safety(실천하는 안전), Base Safety(기반이 튼튼한 안전), Check Safety(확인 또 확인하는 안전)의 ABC Safety 방침과 스마트·IoT 기반 안전관리체계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안전경영을 실현해 왔다.


그 결과, 전국 도시가스사 중 유일하게 16년 연속 안전관리 최고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수소 혼입 대응 연구, 안전관리 업무 디지털화 등에서도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나윤호 대표는 “예기치 못한 사고에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킬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현장훈련과 기술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사적 대응 체계를 고도화해 비상 상황에서도 신뢰받는 도시가스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감사평가 A등급' 가스안전공사, 우수사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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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임찬기 상임이사가 11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4년도 공기업・준정부기관 감사평가결과 설명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상임감사 임찬기)는 11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4년도 공기업・준정부기관 감사평가결과 설명회에서 감사평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감사평가단과 한국조세재정연구원 공공기관연구센터가 주관하고 기획재정부가 후원해 2024년도 공기업·준정부기관 감사평가 결과를 기관에게 설명하고 우수기관 사례 등을 소개해 기관과 평가단에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기획재정부 관계자 및 감사평가단, 2024년도 상임감사평가 대상기관 58개의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지난달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도 상임감사 직무수행 실적평가'에서 준정부기관 중 단 2개 기관만이 달성한 A등급을 받아 우수사례 발표기관으로 선정됐다. 임찬기 상임감사가 직접 내부통제 우수사례를 발표해 많은 기관의 관심을 받았다.


임찬기 상임감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우리 공사의 체계적인 내부통제 시스템을 타 기관에 공유하고, 동시에 타 기관의 우수사례를 배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타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감사 전문성을 높이고,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최고의 가스안전 책임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병효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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