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임직원 대상 ‘DX 교육 프로그램’ 강화 “패션업계 디지털 혁신 선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7.17 11:23

2024년부터 임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 위한 DX 교육 프로그램 운영
올해는 실습형 커리큘럼으로 고도화···AI 실전 활용 능력 강화

한세실업

▲한세실업 임직원들이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을 듣고 있다.사진=한세실업

글로벌 패션 ODM 기업 한세실업이 조직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DX·Digital Transformation) 가속화를 위해 'DX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한세실업은 지난해부터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내 및 해외법인 임원과 부서장 59명을 대상으로 워크스마트 실천법, 생성형 AI 기본 이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질문 최적화 기법), 챗( Chat)GPT 활용법 등 이론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실습 위주로 커리큘럼을 고도화했다. 고급 프롬프트 작성법, 생성형 AI 도구 실습, AI 기반 실무 적용, 실전 AI 활용 케이스 스터디 등 생성형 AI의 실전 활용 능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교육은 국내외 팀장급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해외 법인은 줌(ZOOM)을 통한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은 “패션업계 디지털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한세실업은 글로벌 패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과감하게 혁신해 패션업계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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