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진정한 참일꾼 호평...“현장에서 구슬땀”
현장 행정 중시...“시민 중심의 행정 실천” 강조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달 30일 강화군 외포항에서 해수를 채취하고 있다 제공=인천시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달 29일 송도역에서 내년 12월 개통 예정인 '인천발 KTX 직결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기록적인 폭염과 극한폭우 등이 이어지는 요즘, 시민들의 일상은 더위와의 싸움으로 점철되고 있다. 특히 고령자, 저소득층, 야외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생존의 위협이 되는 시기다. 이런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은 연일 현장을 누비며 민생을 직접 챙기는 행보를 이어가면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책상이 아닌 직접 시민의 얼굴과 목소리에서 정책의 방향을 찾는 그의 잰걸음에서 다시금 '애민(愛民)'과 '애인(愛仁)'의 정신을 엿볼 수 있다.
유정복 시장의 최근 행보는 단순한 현장점검을 넘어선다. '민생행보'라 불릴 만큼, 인천시민의 삶을 중심에 둔 실천적 행정의 연속이다. 특히 폭염이 절정에 달한 지난달 말부터 현재까지 그는 시 전역의 무더위 쉼터, 공사현장, 복지시설, 도시개발지구 등을 직접 방문하며 시민의 불편과 안전을 챙기고 있다. 이는 단순한 이벤트성 방문이 아니라, 정책의 실효성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확인하고 반영하기 위한 '현장중심 행정'의 소신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유 시장, '현장 점검 또 점검'...“폭염은 재난" 단언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달 29일 미추홀구 용현·학익1블록 도시개발사업 현장에서 여름철 건설 근로자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제공=인천시
예컨대 유 시장은 지난달 29일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여름철 근로자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폭염 속에서도 공사가 진행되는 현장에서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다. 그는 냉방시설, 휴게공간, 온열질환 예방물품 등의 준비상태를 꼼꼼히 확인하며 “폭염은 단순한 더위가 아니라 재난"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의 이런 행보는 단순한 점검이 아니라, 재난대응의 관점에서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는 시정철학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유 시장은 같은 날 “인천에서 출발하는 KTX는 인천시민의 오랜 염원이자 수도권 서부교통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내년 말 개통하는데 전혀 이상이 없다"고 하면서 송도역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그의 이날 현장점검은 민선8기 주요 공약 중 하나인 '인천발 KTX 직결사업(이행률 57%)'의 진행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내년 말 인천발 KTX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주요 공정별 추진현황, 안전관리, 송도역사 증축 시설물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추홀구 용현·학익1블록 도시개발사업 현장에서 여름철 건설 근로자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는 유정복 인천시장 제공=인천시
또한 인천뮤지엄파크 건설 현장, 덕적도 해수침투도로 보수공사, 청라·송도국제도시의 열섬 현상 대응 등 다양한 개발 현장에서도 그의 리더십은 빛을 발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덕적도 해수침투도로 보수공사에 대해선 30억원의 예산을 긴급 지원하며 섬 지역의 재난 예방과 주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실천했다. 이는 도시 중심의 행정이 아닌, 인천 전역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시정 운영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달 2일 계양구 효성동 쪽방촌을 찾아 거주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폭염대책을 점검 하고 있다 제공=인천시
유 시장의 발걸음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그는 노인복지시설, 쪽방촌, 전통시장, 관광지 등 다양한 생활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시민의 불편을 듣고 개선책을 모색하고 있다.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쿨링센터 운영, 냉방비 지원, 냉방용품 배부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1:1 관리체계를 통해 온열질환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이는 단순한 복지행정이 아니라,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愛民행정'의 실천이다.
“강화바다는 안전합니다"...유 시장, 외포항 찾아 방사능 직접 점검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달 30일 강화군 외포항 수산물 직판장에서 수산물을 시식하고 있다 제공=인천시
강화도 해역의 방사능 오염의혹이 온라인상에서 확산되며 지역주민들의 불안과 수산물 소비위축이 심화되자 유정복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방사능 안전성을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강화 수산물 소비를 독려했다.
유 시장은 지난달 30일 강화군 외포리 수산물 직판장을 방문해 수산물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수산업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현장에서 그는 관계자들과 함께 해수 시료를 채취하고 방사능 검사를 위한 절차를 직접 확인했으며 수산물을 구매하고 시식함으로써 안전성을 몸소 확인했다.
유 시장은 이 자리에서 “강화바다는 안전하다"면서 “과학적 검사결과를 믿고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해 주시길 바란다"과 당부했다.
시는 삼중수소, 세슘, 우라늄 등 주요 방사성물질에 대한 해수 및 수산물 정밀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든 항목에서 기준치 이하로 확인돼 “이상없음" 판정을 받았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달 30일 강화군 외포리 경인북부수협에서 어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제공=인천시
이날 간담회에서 유 시장은 수산물 소비위축에 따른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시 차원의 신속하고 철저한 검사와 함께 다양한 지원책을 약속해 강화도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키는 리더십을 발휘했다.
이런 점에서 그의 리더십은 위기 속에서 더욱 빛난다. 코로나19 팬데믹, 폭염, 침수 등 다양한 재난상황에서 그는 늘 현장을 우선했다. 재난대응매뉴얼보다 빠르게 움직이고 시민의 불편을 직접 확인하며 필요한 조치를 즉각 실행하는 그의 모습은 '행정가'라기보다 '현장 리더'에 가깝다. 이는 단순한 정치적 퍼포먼스가 아닌 시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진정성 있는 행정의 결과다.
'愛民과 愛仁'의 시정철학,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으로 발전

▲유정복 인천시장 제공=인천시
유정복 시장의 행정은 단순한 관리가 아니라 그것은 시민의 불편에 공감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애민(愛民)'의 실천이다. 동시에 인천을 사랑(愛仁)하고, 시민을 사랑(愛人)하는 것'처럼 여기는 마음이 담긴 행정인 셈이다. 그는 “정책은 시민의 일상에서 출발해야 한다", “현장에 답이 있다"라고 항상 강조한다.
부연하면 유 시장의 시정철학은 '애민(愛民)'과 '애인(愛仁)'이라는 두 단어로 요약될 수 있다. 그는 시민을 단순한 행정 대상이 아닌, 사랑하고 존중해야 할 존재로 여긴다. 그의 모든 행정의 중심에는 시민이 있다. 현장에서 직접 듣고 느끼는 시민의 삶을 통해 정책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방식이다.
이런 그의 시정 철학은 인천시정에 그대로 녹아 있다. 보고서나 통계가 아닌, 시민의 목소리에서 출발하는 행정. 그것이 바로 유 시장이 추구하는 시정의 방향이다.
인천시은 지금, 급격한 변화의 기로에 서 있다. 도시개발, 문화 인프라 확충, 복지 확대, 기후 대응 등 다양한 과제가 산적한 가운데 유 시장의 리더십은 그 중심에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폭염이라는 재난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시민 곁을 지키는 그의 모습은 행정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다시금 되새기게 하기에 충분하다.
결국 유정복 인천시장의 '민생행보'는 단순한 현장 방문이 아니다. 그것은 시민의 삶을 중심에 둔 실천적 행정이며 애민(愛民)과 애인(愛仁)의 정신이 녹아든 리더십의 결정체라고 하기에 충분하다. 이처럼 인천의 미래는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 속에서 다시 그려지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무더위 속에서도 민생을 향해 걸어가는 그의 발걸음이 있다. 그는 인천의 진정한 참일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