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하반기 총 221명 채용…20일까지 접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8.11 17:41
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하반기 새마을금고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11일 중앙회에 따르면 하반기 전국 139개 새마을금고에서 총 22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오는 20일까지 새마을금고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10월 중 선발할 계획이다. 필기전형은 다음 달 6일 전국 13개 지역별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필기전형 시 지원자 역량 점검을 위한 인성검사와 NCS 직업기초능력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면접전형은 본인이 지원한 새마을금고에서 잠재역량과 열정 등을 평가한다. 1명 이상의 외부 면접위원이 면접 평가자로 참여한다. 모든 면접 평가자는 지원자와 친·인척 등 특수관계가 없다는 서약서와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평가 과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한다는 취지다.


최종면접에서 탈락한 지원자는 '신입직원 인재풀'에 자동 등재된다. 내년 상반기 공채가 시작되기 전까지 본인이 응시한 지역과 인접한 새마을금고에서 신입직원 채용 시 추가로 면접 기회가 주어질 수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 미래를 이끌어갈 열정과 도전정신을 지닌 우수한 인재들을 채용하기 위해 정기 신입직원 공채를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대규모 공채를 통해 청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새마을금고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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