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한복 김성애 대표, ‘미시즈 글로브 코리아 2025’ 한국대표 선발전 심사위원 활약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8.12 15:13

한복 한류 선도자로 세계 무대에서 한국의 미 알리다

한복 한류 선도자로 세계 무대에서 한국의 미 알리다

세계적인 미시즈 대회 '미시즈 글로브(Mrs Globe) 코리아 2025' 한국대표 선발전이 지난 8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미인대회조직위원회(KBO)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재능과 경력을 지닌 참가자들이 모여 한국의 미를 전 세계에 알릴 주인공 자리를 두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28년간 한복 디자인과 보급에 앞장서 온 영지한복 김성애 대표는 이번 대회 최종 본선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무대에 올랐다. 김 대표는 2023 네팔대사관 한복쇼, LA 아리랑축제, 파리 패션위크, 용산 국방부 문화행사, 안산시 문화축제 등 국내외 굵직한 무대에서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린 바 있으며, 한옥마을 키즈모델대회, 백두산·연변 크루즈 한복쇼, 광화문 한중문화교류행사, 세종 소현왕후대회, 코엑스 한일축제, 궁미인대회 등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김성애 대표는 “세계적인 무대인 2025 미시즈 글로브 코리아에 심사위원으로 함께할 수 있어 큰 영광"이라며 “참가한 모든 미시즈들에게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낸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한복을 전 세계에 알리고, 패션 한류의 주역으로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한복의 매력을 널리 전파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KBO는 '미시즈 글로브'를 비롯해 세계 TOP3 대회 중 하나인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Miss Grand International)' 등 국제무대에 도전할 한국대표를 선발하고, 국내외 활동을 적극 지원해 세계 속에 한국의 미를 알리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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