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 직장 가요” 한미약품,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8.17 09:54

임직원 가족 30여명 경기 팔탄사업장 방문
생산시설 견학, 참여형 프로그램 통해 친밀감↑

경기 화성시 한미약품 팔탄사업장에서 열린 '한미 패밀리데이'에 참석한 국내사업본부 임직원 가족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미약품

▲경기 화성시 한미약품 팔탄사업장에서 열린 '한미 패밀리데이'에 참석한 국내사업본부 임직원 가족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이 최근 경기 화성시 팔탄사업장에 국내사업본부 임직원 가족 30여명을 초청해 진행한 '한미 패밀리데이(Family Day)'를 성료했다.




17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가족들이 한미약품의 최첨단 생산시설을 견학하고, 부모님의 일터에 대한 아이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퀴즈 행사, 기념 포토존 등도 운영했다. 모든 참가 가족에게는 한미약품 로고가 새겨진 기념품도 제공했으며, 현장에서 촬영한 가족 사진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게 했다.



한편, 한미약품은 패밀리데이 외에도 유연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내 복지 제도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임직원의 연령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개편한 복리후생 제도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기계발, 취미·여가, 가족 의료비 등 원하는 항목을 고르면 회사가 지원금을 제공하는 '본인 주도 선택복지'가 대표 사례다.


이 밖에 한미약품은 다자녀 가정 지원, 출산 축하금, 자녀 학자금, 휴가비와 경조사비 확대 등 복지 혜택 강화를 위해 제도를 지속 개선하고 있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이번 패밀리데이는 임직원의 일터를 가족들에게 소개함으로써 회사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회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와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