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은행은] NH농협은행, 투자상품 비대면 마케팅 태스크포스 발족 外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8.28 16:09

NH농협은행, 투자상품 비대면 마케팅 태스크포스 발족

비대면 TF

▲NH농협은행의 '투자상품 비대면 마케팅 태스크포스팀(TFT)' 발대식에서 이영우 농협은행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부문장 부행장(왼쪽 다섯번째)과 관련 부서장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NH농협은행은 펀드, 신탁, 퇴직연금 등 다양한 투자 상품을 디지털 플랫폼에서 손쉽게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담 태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고 28일 밝혔다.




농협은행의 '투자상품 비대면 마케팅 TF'는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환경 속에서 고객 중심의 투자서비스를 강화하고, 차별화된 비대면 거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연말까지 운영된다.


TF의 주요 과제로는 △모바일 앱 내 펀드, 신탁, 퇴직연금 가입 프로세스 혁신 △인공지능(AI) 기반 투자 서비스 △투자자 보호 체계 강화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을 한층 높여갈 계획이다.



이용우 농협은행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부행장은 “디지털 친화적 고객층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다양한 투자 기회를 누리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금융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금융지주, '사랑의 우리 쌀 나눔' 실시

농협금융

▲지난 27일 서울 중구 신당데이케어센터에서 NH농협금융이 사랑의 우리 쌀 나눔을 실시하고 있다. 이재호 농협금융지주 전략기획부문 부사장(왼쪽 두번째)이 배식을 하고 있다.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7일 서울 중구 노인돌봄시설 '신당데이케어센터'에서 이재호 농협금융 전략기획부문 부사장과 직원 봉사단이 '사랑의 우리 쌀 나눔'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재호 부사장과 봉사단은 이날 노인돌봄시설에 우리 쌀을 기부했고, 센터 입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점심 배식봉사를 진행했다. 또 시설 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신형 냉장고도 전달했다.


이재호 부사장은 “환절기에 어르신들이 우리 쌀을 드시며 건강도 챙기시고, 쌀 소비 촉진에도 동참하고자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먼저 손 내미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금융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금융·일손지원 등 종합지원에 이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우리 쌀을 나누는 전사적 '쌀 소비 촉진 캠페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BNK부산은행-토스플레이스·터치앤고 협약…소상공인 결제서비스 지원

BNK부산은행

▲28일 부산시 문현동 BNK부산은행 본점에서 차정호 터치앤고 대표, 이주형 부산은행 디지털금융그룹장, 최재호 토스플레이스 대표(왼쪽부터)가 소상공인 결제서비스 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부산은행은 28일 부산 문현동 본점에서 고객 친화적 결제 단말기를 제공하는 토스플레이스, 국내 최초 오프라인 NFC(근거리 무선 통신) 통합 플랫폼 기업인 터치앤고와 소상공인 결제서비스 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울·경 지역에서 부산은행이 보유한 금융 인프라와 토스플레이스와 터치앤고가 가진 결제 서비스 분야의 디지털 역량을 결합해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각 사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결제서비스 관련 기술 협력 △학원 고객 기반 확대를 위한 기술 협업·마케팅 △지역 대학교·대학생 특화 결제서비스 협력 등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폭넓은 협력 방안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 후 부산은행은 토스플레이스, 터치앤고와의 기술협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간편결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부산은행 결제인프라에 터치앤고의 NFC결제기술을 탑재하고 이를 토스플레이스 결제단말기인 토스프론트에서 결제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휴대폰 제조사와 관계없이 모든 휴대폰에서 결제 단말기 터치로 쉽게 결제할 수 있다. 특히 애플페이를 대체할 수 있어 아이폰 사용자의 편의성이 향샹될 전망이다.


이주형 부산은행 디지털금융그룹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경제 뿌리인 소상공인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실천적 의지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과 비금융 경계를 넘는 혁신적인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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