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한 자원안보·빈틈없는 광해관리·활기찬 지역경제, 슬로건 제시

▲황영식 한국광해광업공단 사장이 10일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 4주년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영식)이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 △광해관리 고도화 및 광산지역 진흥 △AI·안전 중심의 3대 전략 및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했다.
광해광업공단은 10일 공단 대강단에서 창립 4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광해광업공단은 새 미션 슬로건으로 '튼튼한 자원안보, 빈틈없는 광해관리, 활기찬 지역경제'로 변경했다. 새로운 비전은 국가정책과 연계해 광해광업공단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핵심사업의 적극 추진의지를 담아서 '핵심광물 확보와 광업·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 선정했다.
황영식 광해광업공단 사장은 기념사에서 “자원확보 전쟁속에서 국가와 국민의 생존을 책임진다는 각오로 핵심광물의 확보, 비축, 순환까지 담당하는 공급망 안전망을 구축하고, 광산지역 친환경 복구와 광업․지역 발전의 선도 역할을 책임있게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광해광업공단 3대 전략축 및 10대 핵심과제. 한국광해광업공단